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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식물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

by kangdante 201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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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야생화학습장에서는 계절별 야생화를 비롯하여 음지식물교과서식물향기나는 식물덩굴터널무궁화 등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뚜렷한 사계절과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다양한 기후대로 많은 고유의 토착 식물이 자라고 있으므로, 올림픽공원에서는 잊혀져가는 식물을 널리 알리고 관찰할 수 있도록 자연학습의 장소로 야생화학습장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기린초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중부이남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틈이나 너무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자라며, 생명력이 강해 메마른 바위위에서도 뿌리를 내리며 6~7월에 노란 꽃이 개화한다.

 

초롱꽃은 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라며 줄기 전체에 퍼진 털이 있으며, 꽃은 68월에 피고 흰색 또는 황백색으로 밑을 향해 종 또는 초롱 모양으로 달린다.

 

꿀풀은 다년생초로 전체에 짧은 흰털이 흩어져 나며 5~7월에 자주색 꽃이 피며, 식용관상용약용밀원용으로 이용된다고 한다.

 

용머리는 산야의 양지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며 꽃은 6~8월에 보라색으로 피며, 꽃의 모양이 용의 머리와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엉겅퀴는 전국 각지 산이나 들에서 6~8월에 자주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며, 대롱꽃으로만 이루어진 두상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 3~4송이씩 달린다.

 

땅채송화

개양귀비는 유럽이 원산지이며 5~6월에 개화하며 1개씩 피는 꽃은 적색이며, 피기 전에는 밑을 향하고 필 때는 위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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