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1598

녹색 성장산업 뉴패러다임 체험하기, <녹색 성장관> 인천세계도시축전 에서는 그린 시티ㆍ녹색 성장의 21세기 뉴패러다임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기후변화ㆍ에너지 발생을 실제 체험하고 바이오 에너지ㆍ태양광ㆍ풍력 등 녹색 성장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코너에서는 수소연료 전지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에 쓰일 신·재생에너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주유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태양광발전 주유소와 현재 생산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박막전지, 슈퍼커패시터, 건물용 연료전지 등 GS칼텍스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코너에서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바다와 산 등 바람이 부는 곳이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한 바람개비 모양의 3MW급 풍력발전기 모형과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25MW(MCFC)-해수.. 2009. 9. 3.
첨단기술을 통한 미래 도시이야기,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Global Fair & Festival 2009 Incheon, Korea」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세계도시관, 기업독립관, 녹색 성장관 등 미래의 주거나 생활환경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주제영상관, 로봇사이언스미래관, 하이테크플라자 등에서는 첨단기술을 통한 가까운 미래에 구현될 도시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트로이 목마 내부에는 트로이 목마에 관한 스토리와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 아티스트 에서는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하여 1인 1잔의 무료 맥주을 제공한다... 에서는 에니메이션 3D 입체 영상물「시티 파라디소(City Paradiso」를 상영해 준다.. 앞에서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방.. 2009. 8. 26.
산 높고 물 맑은 평화로운 고장, 함양 경남 남부 내륙지방의 중심도시 물레방아골 함양(함양)은 산 높고 물 맑은 평화로운 고장으로, 소백산맥의 최고봉이며 영남의 진산(鎭山)인 지리산을 남쪽에 두고 경남의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함양은 현재 인구 4만 여명의 군(郡)이지만, 한 때(1965년)는 인구 12만 여명의 제법 큰 도시이기도 하였다. 함양의 역사를 살펴보면, 신라때 속함군(速含郡) 또는 함성이라 칭하였으며, 757년 신라 경덕왕(16년)때 천령군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그 후, 고려시대(983년) 때에는 허주도단련사(許州都團鍊使)로 승격하였다가, 1010년에 함양군(含陽郡)으로 강등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1395년)에는 다시 현(縣)을 군(郡)으로 승격하였다가, 이 후 군(郡)ㆍ현(縣)ㆍ부(府)를 오가다, 1957. 10. 21 법.. 2009. 8. 23.
사시사철 아름다운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상림공원 이번 여름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연꽃을 담고 싶어, 재작년에 처음 방문하였던 경남 함양의 상림공원을 다시 찾았다. 서울에서는 아직 연꽃을 볼 수 있겠지만 남부지방에는 이미 연꽃 철이 지난지라 풍성한 연꽃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여행기간 중 가장 청명하였던 날씨와 황홀한 수련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경남 함양의 상림공원은 냇가에 자리 잡은 호안림(護岸林)이며 국내 최대의 평지 숲으로, 신라시대 학자인 최치원(崔致遠)이 조성한 숲이라 한다. 그 당시 위천수의 홍수피해가 심해 강변에 둑을 쌓아 강물의 위치를 돌리고, 또한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 지금의 숲이 조성하였다 한다. 그 후 중간부분이 파괴되어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졌으며, 현재는 하림 구간은 훼손되어 그 흔적만 남아있고, 옛날 그대로의 .. 2009. 8. 18.
초양도와 늑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바다풍경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에서 시작하여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 호국사찰 화방사(花芳寺), 그리고 가천마을 다랑이 논과 암수바위, 원시어업 죽방렴 등을 거쳐 남해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평화로운 어촌과 아름다운 바다가 바라보이는 창선ㆍ삼천포대교이다. 초양섬에는 주차장을 비롯해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어 창선ㆍ삼천포대교의 장관과 더불어, 한적하지만 평화롭기 그지없는 어촌과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다. 늑도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 마도와 저도(신도)이다 멀리 바라보이는 붉은 교량이 창선대교이다 늑도에서 바라본 한적하지만 평화로워 보이는 해질녁 어촌 풍경 거대한 삼천포화력발전소도 보인다 창선ㆍ삼천포대교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 사이의 모개도ㆍ초양도ㆍ늑도ㆍ창선도 등 4개의 섬을 연결.. 2009. 8. 16.
섬과 섬을 이어주는 남해 창선교 창선교 주소 경남 남해군 창선면 지족리 설명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지족해협에 건설된 창선면 지족마을과 삼동면... 상세보기 경남 남해의 창선교는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로 거세기로 이름난 지족해협를 가로질러, 창선면 지족리와 삼동면 지족의 두 섬을 이어주는 길이 438m, 너비 14.5m의 교량으로 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창선교는 원래,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지금의 다리는 다시 건설된 교량이라 한다.. 창선교는 또한 교통의 소통을 위한 교량일 뿐만 아니라, 지족해협의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함께 우리네 조상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족해협은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마다 하루 두 번씩, 바닷물이 좁은 해역.. 2009. 8. 14.
가파른 해안 비탈에 아름답게 조성한 가천마을 다랑이 논 경남 남해의 해안 관광도로에 접한 가천마을 다랑이 논은 푸른 바다를 접한 가파른 해안 비탈에 조성한 좁고 긴 계단형태의 논을 말한다. 우리나라 계단식 논으로는 가장 아름답게 조성되었다는 다랑이 논은 300여년전 손으로 직접 축대를 쌓아서 지금의 논과 밭을 만들었다고 하니 남해인의 근면함과 함께 섬 특유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다랑이 마을의 논과 밭들은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주변환경의 모양에 따라, 가파른 경사에 있는 논은 된까꼬막, 실뱀처럼 좁고 긴 논은 싱배미, 돌이 튀어나온 논은 돌팍배미 등의 이름이 각각 있다고 한다. 경남 남해의 가천마을에는 숫바위를 숫미륵, 암바위를 암미륵으로 일컫는 미륵불(彌勒佛) 암수바위가 있다. 숫미륵은 남성의 성기를 닮았고, 암미륵은 임신하여 만삭이 된 여성이 비스듬이 누.. 2009. 8. 13.
<보물선 마늘나라> 구경하기 경남 남해의 는 남해의 청정 해풍(海風)을 먹고 자라는 남해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상설 전시관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남해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남해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마늘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보물섬 마늘축제도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건강을 유지하는 기능성 식품 중에서 마늘에 대한 여러 가지 효능이 알려지면서 마늘 건강식품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마늘의 특산지가 경북 의성인줄 알았는데 남해의 특산물이기도 하다고 한다.. 마늘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강정ㆍ강장작용을 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으뜸인 식품이며,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도 항암작용이 있는 48개 식품 중 마늘을 첫 번째로 선정할 정도로 항암식품 중 가장 우.. 2009. 8. 11.
세계의 진기한 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해 국제탈공연예술촌> 경남 남해에 소재한 은 예술창작 및 연구를 돕기 위하여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전시관ㆍ도서관ㆍ실험극장을 갖춘 국내 유일의 살아있는 다목적 공간이라 한다.. 이곳 예술촌에는 국내ㆍ외에서 발간된 2만여 점의 전문서적, 세계 탈 700여개, 영상자료 3,000여점 등 총 25만여 점의 소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2층에 있는 상설 세계 탈 전시관은 세계 40여 개국의 탈들을 매년 새로운 탈로 바꾸어 전시하며, 소형 탈부터 대형 탈에 이르기 까지 색채와 모양이 각각이어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탈의 종류를 보면 쓰는 탈, 거는 탈, 놓인 탈이 있는가 하면 잡귀를 퇴치하는 탈, 나례의식 탈, 재앙을 몰아내는 탈, 영혼을 기르기 위한 탈 등 그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2009. 8. 10.
충무공의 목판 묘비가 있는 호국사찰, 화방사(花芳寺) 남해에서 가장 높은 해발 786m의 망운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옛 신라의 고찰 화방사(花芳寺)는 남해의 3대 사찰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세웠던 연죽사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원효대사가 연죽사를 세우고 진각국사가 이곳으로 옮겨 영장사로 개칭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1636년에 서산대사의 제자 계원(戒元)과 영철(靈哲) 두 선사가 현 위치에 새로 고쳐 화방사라 하였다고 한다.. 1981년 화재로 소실된 이충무공 목판 묘비가 복원되어 있는 화방사는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임진왜란 때 순국한 장병들의 영혼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던 호국사찰이기도 하다. 또한, 경내에 들어오기 전에 대웅전과 마주보고 있는 경남문화재자료 152호 채진루(埰眞樓)는 조선후기의 대표적 건축수법으.. 2009. 8. 9.
관음포가 바라보이는 이순신장군의 전몰유허 이순신 장군의 전몰유허(戰歿遺墟)가 있는 관음포(觀音浦) 해역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격전지로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곳이다.. 1598년 음력 11월 19일 이른 아침에 이순신 장군은 이 앞바다에서 도망가는 적을 무찌르다가 적의 유탄을 맞았으나, "戰方急 愼勿言我死(지금 싸움이 급하니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 하고 장렬한 최후를 마친 곳이다... 그로 부터 234년이 지난 1832년(순조32년) 8대손 통제사 이항권이 제단을 설치하고 비(碑)와 각(閣)을 세웠으며, 홍문관 대제학 홍석주(洪奭周)는 이충무공유허비(李忠武公遺墟碑)를 세웠다고 한다.. 1950년에는 남해군민들이 자진 헌금하여 정원과 참배도로를 닦았으며, 1965년에는 이락사(李落祠), 대성운해(大星隕海, 큰별이 바다에 떨어지다)의 액자.. 2009. 8. 9.
가던 길을 멈추게하는 황홀한 바다풍경 경남 남해는 제주도ㆍ거제도ㆍ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졌던 노량해전이 있었던 곳이 바로 남해의 앞바다이기도 하다. 아울러 남해는 통영과 여수를 잇는 한려수도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치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섬이기도 하다.. 남해의 볼거리라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신 후 맨 처음 영구를 육지에 내렸던 , 산자락에 계단형으로 논을 가꾸어놓은 , 남성의 성기를 닮은 수바위와 만삭이 된 여인의 누워있는 모습을 닮은 암바위가 있는 , 그리고 해풍 피해를 막고 고기를 불러들이기 위해 조성한 인공 숲 과 세계 40여개국의 탈을 전시하고 있는 등 수없이 많은 볼거리가 있다.. 경남 남해로 들어서기 위한 남해대.. 2009.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