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나무숲 휴양단지, 양평 쉬자파크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에 위치한 양평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의 아늑한 품 안에 자리 잡은 나무숲 공원이며,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린 숲속공원 테마파크라고 한다.
양평 쉬자파크는 청정한 공기ㆍ푸른 숲ㆍ맑은 물을 배경으로 숙박과 치유, 그리고 체험과 교육이 함께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림문화를 겸비한 휴양단지라고 한다.
양평 쉬자파크는 여러 해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2018년에 완공하였으며, 생태습지 관찰데크ㆍ명상의 숲ㆍ치유전망대ㆍ치유숲길ㆍ솔 쉼터 등의 야외 정원과 더불어 초가원ㆍ치유의 집 등 숙박시설, 그리고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쉬자파크의 개장시간은 09:00~18:00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초ㆍ중ㆍ고학생 1,000원이고 양평군민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ㆍ경로 등은 무료이며 주차료는 무료이다.
쉬자파크 치유의 숲은 숲속에 자리한 아늑한 비밀의 쉼터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향기ㆍ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길이라고 한다.
치유센터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조성한 치유의 숲 기능과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로, 온열요법ㆍ측정 등 다양한 산림치유활동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숲길 탐방 코스는 약 2.3km 거리로,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관찰데크ㆍ백운봉 등산로ㆍ치유전망대ㆍ풍용장 쉼터ㆍ치유센터ㆍ산림교육센터ㆍ야외무대 능선을 거쳐 매표소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내외이다.
치유의 집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아늑함을 자아내는 유럽풍의 건축물 외관과 잔디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아담한 정원으로, 가족이나 연인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초가원은 지붕이 풀로 덮여진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며 쉬자파크를 오롯이 나만의 정원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쉬자파크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프리미엄 숙박시설이라고 한다.
초가원은 총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다락방을 갖추고 있는 복층구조로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밤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드넓은 쉬자파크를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