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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13

가을꽃들의 향연, ‘자라섬 꽃페스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자라섬은 1943년에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에 생긴 작은 섬으로, 동도ㆍ서도ㆍ중도ㆍ남도 등 4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라섬 남도에는 10만9천500㎡ 규모에 ‘자라섬 꽃페스타’ 꽃 축제가 있었으며, 백일홍ㆍ천일홍ㆍ구절초ㆍ해바라기ㆍ코스모스ㆍ버베나ㆍ산파체스ㆍ페튜니아ㆍ핑크뮬리ㆍ팜파스 그라스 등 화려한 가을꽃들을 전시하고 있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산과 들에 널리 자생하는 식물이며, 구절초 전체에서 짙은 국화 향기가 나며 향기도 좋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구절초 꽃은 9월~11월에 흰색 혹은 연한 분홍색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개화하며, 꽃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으나 활짝 핀 다음에는 대개 흰색으로 된다... 2023. 10. 30.
‘자라섬 꽃페스타’ 꽃 축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자라섬에서는 지난 2023. 9. 16(토)부터 10. 22(일)까지 ‘자라섬 꽃페스타’ 꽃 축제가 있었다. 이번 꽃 축제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 10만9천500㎡ 규모에 백일홍ㆍ천일홍ㆍ구절초ㆍ해바라기ㆍ코스모스ㆍ버베나ㆍ산파체스ㆍ페튜니아ㆍ핑크뮬리ㆍ팜파스 그라스 등 화려한 가을꽃들을 전시하고 있다. 자라섬 꽃페스타 축제에서는 가을 꽃 뿐만 아니라 자라섬 남도교 입구(68개)ㆍ남도 선착장 나루(160개)ㆍ남도 해바라기 동산(500개) 등에 화분국화 꽃 등도 전시하였다. 자라섬 꽃 축제는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되었다고 하며, 자라섬은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섬이기도 하다. 백일홍(百日紅)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멕시코가 원산이며, 오랫동.. 2023. 10. 27.
형형색색의 아름답고 황홀한 꽃, 백일홍(百日紅)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한강 상류 두물머리 주변의 늪지에 수질 정화 기능이 뛰어난 수생식물을 주로 식재한 수변늪지 생태정원이다. 세미원은 황홀한 수련과 우아한 연꽃을 만날 수 있는 연꽃 정원이지만, 정원 곳곳에 마련된 꽃밭에는 백일홍 등 다양한 꽃들도 제 나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백일홍(百日紅)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멕시코가 원산이며, 오랫동안 꽃을 피우므로 관상용 원예식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백일홍이라는 이름은 꽃이 피는 기간이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6~10월)까지 오랫동안 붉게 핀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백일홍 꽃은 6~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지름이 5~15㎝쯤 되는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1개씩 피며, 가장자리에 혀 모양의 암꽃이 8~.. 2023. 8. 9.
한여름의 참나리꽃과 백일홍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수질 정화 기능이 뛰어난 수생식물을 주로 식재한 수변늪지 생태정원으로 우아하고 화려한 연꽃을 만날 수 있다. 세미원의 홍련지ㆍ백련지 등에는 연꽃들로 가득하지만, 정원 곳곳에는 참나리ㆍ백일홍ㆍ능소화ㆍ루드베키아 등 다양한 꽃들도 제 나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참나리꽃은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이며 전국의 산기슭이나 들에서 흔히 자생하며, 우리나라 곳곳에 흔히 자라고 있을 정도로 친숙한 식물로 나리꽃 중에서 가장 흔한 꽃이라 할 수 있다. ‘참나리’라는 이름은 백합과 나리꽃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진짜 나리'라는 뜻으로 붙여졌다고 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꽃빛이 붉고 꽃잎이 뒤로 말렸다하여 ‘권단(卷丹)’이라고도 하며 나리꽃ㆍ알나리ㆍ백합 등으로 불리기도 한.. 2022. 8. 12.
잔디광장과 자연학습장이 조성되어 있는 잠원 한강공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잠원 한강공원은 474,213㎡ 규모에 길이 5.4km이며, 영동대교에서 동호대교와 한남대교를 지나 반포대교 사이 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다. 잠원 한강공원 둔치에는 드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하여 친환경테마 기후 어린이놀이터ㆍ자연학습장, 그리고 육상경기장ㆍ축구장ㆍ배구장ㆍ수영장ㆍ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서울의 한강공원은 한강을 옛날과 같이 깨끗한 강으로 되살리자는 목표로 만든 공원으로, 잠원 한강공원을 비롯하여 광나루ㆍ뚝섬ㆍ망원ㆍ이촌ㆍ난지ㆍ양화ㆍ잠실ㆍ반포ㆍ여의도ㆍ강서 등 한강변에 11개소가 있다. 잠원 한강공원은 강남 제일의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압구정동ㆍ신사동ㆍ잠원동이 있는 강남구와 서초구에 인접해 있는 한강공원이다. 잠원 한강공원에서는 특히 공원 내 자전거대.. 2021. 9. 28.
자라섬에서 만나는 다양한 꽃향기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자라섬은 수변 산책로와 다양한 야생화들이 곳곳에 자생하고 있으며, 동도ㆍ서도ㆍ중도ㆍ남도 등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라섬 남도에 10만㎡ 규모로 조성한 테마정원에는 곳곳마다 꽃밭단지를 조성하여 페튜니아ㆍ백일홍ㆍ접시꽃ㆍ부용화ㆍ코스모스 등 화사하고 다양한 꽃들을 즐길 수 있다. 페튜니아(petunia)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며, 개화기간이 길어 초여름부터 공원이나 화단조성에 빠지지 않고 이용되는 일년초 원예종이라 할 수 있다. 페튜니아(petunia) 이름은 잎을 담배와 함께 섞어 흡연용으로 썼다고 하여, 담배를 뜻하는 브라질 원주민어인 ‘petum’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페튜니아 꽃은 5~7월에 줄기 끝 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팔 모양으로 .. 2021. 9. 17.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형형색색 백일홍(百日紅)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숲과 잔디밭의 자연 속에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운동시설ㆍ유희시설ㆍ교양시설ㆍ조경시설ㆍ휴식시설 등을 갖추어 놓은 시립공원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초록의 잔디밭과 숲속 산책길, 그리고 즐길 공간 등도 많지만, 대단위 백일홍 꽃밭을 조성한 곳이 있어 아름답고 화려한 형형색색의 백일홍을 만날 수 있다. 백일홍(百日紅)은 멕시코가 원산으로 관상용 원예식물로 기르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며, 서식지는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참흙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백일홍(百日紅)이라는 이름은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오랫동안 붉게 핀다는 뜻이라고 하며, 본래는 자주색 또는 포도색이었으나 원예품종으로 녹색ㆍ하늘색을 제외한 형형색색의 여러 가지 색으로 꽃이 핀다... 2021. 8. 25.
양평 두물머리 무궁화(無窮花)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만나 합쳐지는 곳으로. 연밭과 다온광장 산책로 등 자연의 운치를 더해주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두물머리에는 우아한 연꽃들이 소담스럽게 입구부터 피어 있고, 강가 주변에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無窮花)를 비롯하여 백일홍 등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도 많이 피어있다. 무궁화(無窮花)는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같은 자리에서 피어나고 번식을 해 나가는 질긴 생명력을 지닌 꽃이라 한다. 무궁화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종 모양으로 분홍ㆍ다홍ㆍ보라ㆍ자주ㆍ하얀 꽃이 새로 자라난 가지에 돋아난 잎겨드랑이에 달려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무궁화 꽃은 이른 새벽에 피고 저녁에 지는 꽃으로, 날마다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2021. 8. 5.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서 만나는 다양한 여름꽃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관곡지(官谷池) 연꽃테마파크는 대규모로 조성한 연꽃단지로, 아름답고 우아한 연꽃과 수련을 즐길 수 있다. 연꽃단지 내에는 연꽃뿐만 아니라 톱풀ㆍ백일홍ㆍ해바라기ㆍ접시꽃ㆍ에키나세아ㆍ노랑숙근코스모스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여름꽃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좋다. 톱풀은 국화과 여러해살이 초본으로 전국적으로 산지나 들에 분포하며, 잎이 톱니처럼 생겨 톱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가새풀ㆍ배얌채ㆍ시초라고도 한다. 꽃은 7~8월에 홍색ㆍ백색으로 가지ㆍ원줄기 끝에 달리며, 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 곱게 자라고 한곳에서 여러 대가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2cm 너비 7~15m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이다. 백일홍(百日紅)은 한해살이풀이며 흰색ㆍ노란색ㆍ주홍색ㆍ분홍색ㆍ주.. 2020. 8. 6.
화려한 백일홍(百日紅)과 루드베키아(Rudbeckia)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주변의 늪지에 연꽃 등 수생식물을 주로 식재하여 조성한 물과 꽃의 생태정원이다. 정원 내에는 아름답고 우아한 연꽃과 수련뿐만 아니라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색깔의 백일홍을 비롯하여 루드베키아ㆍ능소화 등의 여름 꽃들도 만날 수 있다. 백일홍(百日紅)은 한해살이풀로써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오랫동안 꽃을 피우므로 관상용 원예식물로 인기가 높으며, 원래 멕시코의 잡초였으나 독일의 진(Zinn)이 발견하여 인도ㆍ프랑스ㆍ영국ㆍ미국의 화훼가들의 손을 거쳐 개량되고 보급되었다고 한다. 백일홍의 키는 약 60㎝ 정도이고 잎은 긴 난형으로 길이 4~6cm 폭 3~5cm이며, 밑부분은 줄기를 서로 감싸고 있으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 2020. 7. 14.
나비와 박각시가 분주히 찾아드는 백일홍(百日紅)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구리한강시민공원에는 다양하고 화사한 꽃동산을 함께 조성하여 봄에는 유채꽃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는 대단위 꽃밭에 흐드러지게 핀 가을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갖가지 나비와 박각시가 분주히 노니는 백일홍을 비롯하여 닥풀ㆍ풍접초 등의 꽃향기도 즐길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백일홍(百日紅)은 한해살이풀이며 흰색ㆍ노란색ㆍ주홍색ㆍ분홍색ㆍ주황색 등 다양한 색깔을 지녔으며, 나무백일홍(木百日紅)이라 불리는 배롱나무꽃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백일홍(百日紅)이라는 이름은 꽃이 피는 기간(6~10월)이 길어 오랫동안 붉게 핀다는 뜻으로 불린다고 하며,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오랫동안 피므.. 2019. 10. 17.
백 가지 색으로 꽃피는 백일홍(百日紅) 백일홍(百日紅)은 한해살이풀이며 흰색ㆍ노란색ㆍ주홍색ㆍ분홍색ㆍ주황색 등 다양한 색깔을 지녔으며,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오랫동안 꽃을 피우므로 관상용 원예식물로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꽃은 줄기 끝에서 지름이 5~15㎝쯤 되는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본래 자주색 또는 포도색이었으나 원예품종에는 녹색 및 하늘색을 제외한 여러 가지 색으로 꽃이 핀다. 백일홍의 키는 약 60㎝ 정도이고 잎은 긴 난형으로 길이 4~6cm 폭 3~5cm이며, 밑부분은 줄기를 서로 감싸고 있으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에 거친 털이 난다. 서식지는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참흙(모래와 찰흙)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나쁘면 뿌리가 쉽게 썩으므로 화분에 심을 때나 여름철에는 배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백일홍.. 2019.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