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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12

한강 선유도를 잇는 아치형 구름다리, 선유교(仙遊橋)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에 위치한 선유도(仙遊島)는 한강에 있는 여의도ㆍ선유도ㆍ밤섬ㆍ노들섬 등 4개의 섬 중의 하나로, 2002년에 휴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선유도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선유교(仙遊橋)는 양화한강공원과 한강의 작은 섬 선유도공원을 연결해주는 120m(전체 길이 469m)길이의 보행전용 무지개 모양의 아치형 구름다리이다. 선유교는 전국 관광명소에 건설된 출렁다리처럼 흔들리게 설계되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출렁다리처럼 느껴질 만큼 출렁거리지는 않는다. 한강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대형 한강대교들이 수없이 많고 규모 또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장대하지만, 보행전용의 작은 아치형 무지개다리라 오히려 운치도 있고 아름다워 보인다. 선유교 위에서 바라보이는 양화한강공원과 한강 양쪽의 성산대교ㆍ양.. 2023. 2. 16.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상암동 하늘공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서울의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 주변을 하늘공원ㆍ평화의 공원ㆍ난지천공원ㆍ난지한강공원ㆍ노을공원 등 5대 공원으로 조성한 월드컵공원 중 하나이다. 하늘공원에서는 북한산ㆍ남산 등 서울의 산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으며, 한강 조망도 더불어 성산대교의 위용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인 난지도(蘭芝島)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공원으로 월드컵공원 중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하늘공원으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하늘공원은 건조하고 척박한 땅이어서 억새 등이 잘 자라기 때문에 가을에는 억새밭의 명소로 이름난 곳이기도 하며,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해바라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꽃.. 2022. 5. 16.
[한장의 사진] 성산대교(城山大橋) 야경 성산대교(城山大橋)는 한강의 12번째 다리로 서울 마포구 성산동과 영등포구 양평동6가를 잇는 총연장 1,504m 너비 27m 6차선 도로교량이다. 성산대교는 반달형 아치를 세워 다리의 직선미와 곡선미를 조화시켜 아름다운 조형미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 교량 건설의 수준을 입증한 건축물로 손꼽힌다고 한다. 2022. 4. 17.
[한장의 사진] 성산대교 야경 서울 마포구 성산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성산대교(城山大橋)는 한강의 12번째 다리로, 1980년 6월에 개통된 총연장 1,504m 너비 27m인 6차선 도로교량이다. 성산대교는 반달형 아치를 세워 다리의 직선미와 곡선미를 조화시켜 아름다운 조형미를 이루고 있으며, 방화대교와 함께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한강대교 중 하나이다. 2022. 2. 20.
시원한 강바람과 나무숲이 있는 양화한강공원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양화한강공원은 여의도 샛강 하구에서 강서구 가양대교까지의 한강남단에 조성한 한강변의 시민휴식공간이다. 한강변을 따라 공원 내 둔치에 넓게 조성된 잔디밭에는 다양한 풀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울창한 나무숲과 시원스럽게 트인 한강의 전망은 또 다른 풍광을 연출한다. 양화한강공원의 규모는 361,628㎡ 면적에 길이 5.9㎞이며, 주요시설로는 축구장ㆍ배구장ㆍ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체력단련장, 그리고 자전거 대여소와 양화대교 전망대 등이 있다. 한강공원(漢江公園)은 한강을 옛날과 같이 깨끗한 강으로 되살리자는 목표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강변을 따라 시민 휴식공간과 각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오락·휴양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원이다. 양화대교(楊花大橋)는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 2021. 8. 3.
[서울여행] 서울 가볼만한 곳(한강대교) 서울의 남과 북을 이어주는 한강의 다리는 경기도 지역을 포함하여 총 32개(대교 28개, 철교 4개)의 한강대교가 있으며, 올해 준공예정인 월드컵대교까지 포함하면 모두 33개가 된다. 모든 한강대교를 소개하면 좋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멋지고 특징적이면서 대표적인 10개 한강대교를 소개한다. 1. 방화대교(傍花大橋) 서울 강서구 방화동과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을 잇는 방화대교(傍花大橋)는 총연장 2,559m 교폭 31.1m의 자동차 전용 6차선 교량으로 2000년 9월에 완공되었으며, 한강에 건설된 대교 중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방화대교는 올림픽대로 JC와 강변북로 JC를 포함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및 수도권을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서울 시발점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을 잇는 관문이기.. 2021. 2. 6.
[서울여행] 서울 가볼만한 곳(한강대교 야경) 서울의 남과 북을 이어주는 한강의 다리로는 경기도 지역(일산대교 등 5개소)을 포함하여 총 32개(대교 28개, 철교 4개)의 대교가 있으며, 올해 준공예정인 월드컵대교까지 포함하면 모두 33개가 된다. 한강대교에서 특히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곳으로는 성산대교ㆍ방화대교ㆍ성수대교ㆍ청담대교 등을 손꼽을 수 있다. 1. 성산대교(城山大橋) 성산대교(城山大橋)는 마포구 망원동과 영등포구 양평동과 경인고속도로로 연결되는 길이 1,504m 너비 27m의 6차선 다리로 한강의 12번째 한강대교이다. 성산대교는 반달형 아치를 세워 다리의 직선미와 곡선미를 조화시켜 조형미를 강조한 다리로 손꼽히고 있으며, 상부를 콘크리트가 아닌 새로운 조형미를 강조한 거버 트러스(gerber truss)ㆍ강판형(鋼鈑桁)ㆍPC거더 등.. 2021. 1. 30.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를 이어주는 선유교(仙遊橋)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에 위치한 선유교(仙遊橋)는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를 이어주는 보행전용 다리로, 길이 120m(전체 길이 469m)의 무지개 모양의 아치형 구름다리이다. 선유교 위에서 한강 양쪽으로 가깝게는 성산대교와 양화대교가 바라보이며, 멀리는 국회의사당이 바라보이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한강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른 대형 한강대교들과는 규모에서 비교할 수 없지만, 규모가 작아서 오히려 한강대교 이상의 운치가 있고 아름다운 다리라 할 수 있다. 선유도는 한강에 떠 있는 세 개의 섬 중 하나로 휴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선유도공원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차디찬 겨울비가 촉촉이 내리는 선유교 주변풍경들이 또 다른 운치를 보여준다. 2019. 12. 7.
미세먼지 자욱한 선유도(仙遊島)의 가을단풍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에 위치한 선유도(仙遊島)는 한강에 있는 여의도ㆍ선유도ㆍ밤섬ㆍ노들섬 등 4개의 섬 중의 하나로, 폐기된 공장시설을 재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 가을은 특히 맑고 깨끗한 하늘과 함께 붉게 물든 가을단풍으로 아름다운 경관이지만, 이번 주 는 미세먼지로 인해 선유도 바로 앞에 있는 성산대교가 희뿌옇게 보일 정도로 최악의 미세먼지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어제 내린 가을비로 미세먼지가 다소 누그러진 듯도 하지만 여전히 하늘은 희뿌옇기만 하니,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유도(仙遊島)는 원래 섬이 아닌 30여 가구가 마을을 이루며 살던 해발 40m의 작은 산(선유봉)이었으나, 1962년에 제2한강교의 착공으로 선유봉은 사라지고 선유봉이 있던 자리에는 모래밭.. 2018. 11. 9.
유람선타고 즐기는 한강유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에 위치한 한강유람선 여의도 선착장에서는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반포ㆍ선유도ㆍ밤섬을 거쳐 다시 여의도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한강 홍보선을 타고 한강유람을 즐길 수 있다. 한강 홍보선인 ‘르네상스호’는 서울시가 외빈이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강을 홍보하기 위하여 만든 77인승 규모의 194t급 2층 유람선이라 한다. 한 시간여 동안 시원한 한강을 따라 운항하는 유람선에서는 선상에 펄럭이는 태극기 깃발과 하얀 물보라, 그리고 때로는 갈매기 떼들도 반갑게 맞이해 주기도 한다. 유람선 타고 즐기는 한강유람은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한강을 가로지르며 건설된 수많은 한강다리와 아름다운 주변경관을 바라보는 즐거움 또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상쾌함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서강대교와 철새도래지 밤섬 국회의.. 2018. 10. 5.
한강시민공원, 양화대교에서 서강대교까지 서울시민의 대표적 휴식처라 할 수 있는 한강시민공원은 한강변을 따라 강서ㆍ난지ㆍ망원 등 12개의 공원을 조성한 것으로, 공원 각각에는 고유한 테마를 지닌 생태공간이자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ㆍ예술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서 서울시민의 가장 대표적인 휴식공원이라 할 수 있다.. 양화대교(楊花大橋)는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경기 서부지방과 인천지방, 영등포지역 및 김포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서울의 서부관문으로 역할을 해 왔다. 양화대교(楊花大橋)는 원래 제2한강교로 불리다 1982년 9월에는 한강종합개발계획과 더불어 현재의 양화대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당산철교는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당산동을 잇는 길이 1.3㎞, 폭 10m 철교로써 인도와 차도가 없는 전철전용 철교이다. 19.. 2009. 9. 13.
직선미와 곡선미를 조화시킨 아름다운 성산대교 성산대교(城山大橋)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과 영등포구 양평동6가를 잇는 한강의 12번째 다리로써, 1980년 6월에 개통된 총연장 1,504m, 너비 27m인 6차선 도로교량이다. 성산대교는 반달형 아치를 세워 다리의 직선미와 곡선미를 조화시켜 아름다운 조형미를 이루고 있다. 또한 교량 양쪽에 입체교차시설을 완비하는 등 한국 교량 건설의 수준을 입증한 건축물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