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하고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은 여의도 강변에 위치해 있는 한강공원으로,
지하철ㆍ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과 일반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원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봄꽃축제ㆍ세계불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는 휴식공간이며,
너른 들판ㆍ멀티 플라자ㆍ여의마당ㆍ버들광장ㆍ민속마당ㆍ잔디마당 등의 광장과 4k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한강변에 조성된 잠실ㆍ반포ㆍ망원 등 12개의 한강공원 중 하나로,
밤섬ㆍ여의도 샛강 등이 비교적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생태학습장과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한강르네상스 특화사업으로
물빛광장ㆍ수상무대 및 수상분수ㆍ빛의 폭포ㆍ피아노물길ㆍ요트마리나 등의 시설물들이 조성되어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모두 가동이 중단되어 있는 상태이다.
괴물
2006년 1,300여 만명의 관객이 본 영화 ‘괴물’ 속에 나오는 괴물로,
한강에 사는 양서류와 파충류 등이 무단 방류된 독극물로 인해 돌연변이가 된 괴생명체이다.
북극곰(지용호 작)
폐타이어의 특성을 이용하여 근육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묘사를 통해,
곰이라는 강한 생명체에 역동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불어넣은 작품이라고 한다.
두 사람(함영훈 작)
2차원의 선으로 사람을 단순하게 상징화하여 쉼을 표현하고,
이를 3차원의 공간 속 다양한 환경요소와 조화롭게 구성한 작품이라고 한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 4가와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연결하는 원효대교(元曉大橋)는
총교폭 20m(차도폭 15.4m, 보도폭 4.6m)의 4차선으로 총연장 1,470m의 한강교량이다.
원효대교는 구조물의 미적(美的)인 면을 고려하여 국내 최초로 교각과 교각 사이의 경간(徑間)을
100m인 장경간(長徑間) 연속 PC 박스형 교량으로 건설하여 탁 트인 시야가 한결 시원스럽게 보이는 교량이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여의도공원을 연결하는 ‘여의도 비행장 역사의 터널’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였던 안창남(安昌男)과 그가 여의도 상공에서 곡예비행을 하였던 금강호(金剛號)을 소개하고 있다.
일본 고쿠리 비행학교(小栗飛行學校) 교수였던 안창남이 1922년에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당시 서울 인구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5만 인파가 여의도 한강변에 모인 가운데 곡예비행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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