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목원, 벽초지문화수목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에 위치한 벽초지문화수목원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수목원으로, 한국적인 정원과 유럽 스타일의 정원을 함께 조성한 수목원이라고 한다.

수목원 내에는 전국 각지의 소나무와 1,400여종의 식물을 비롯하여 계절별 축제도 마련되어 있으며, 자연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수목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퀸스가든에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들로 꽃동산을 이루고 있으며, 그밖에 아리솔원ㆍ하련원ㆍ빛솔원 등의 다양한 테마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수목원 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TV 드라마나 CF촬영 등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며,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벽초지(碧草池)ㆍ습지원ㆍ연화원 등이 있는 우리나라 전통 연못에는

수양버들과 능수버들이 늘어져 있고 시원한 폭포수가 쏟아지고 있으며,

전통 정자인 파란정에서는 연못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연못에는 화려한 수련이 활짝 웃으며 반긴다.

 

 

오색길에서는 나무숲 아래로 여유와 함께 힐링하며 산책할 수 있다.

 

 

또한, 봄(4~5월)에는 100만송이 튤립이 장관을 이루는 튤립축제를,

여름(6~8월)에는 짙푸른 녹음과 여름꽃의 낙원인 알뿌리축제를,

가을(10~11월)에는 국화향기 가득한 국화ㆍ단풍축제를,

그리고 겨울(11~3월)에는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인 빛 축제 등을 계절별로 연중 개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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