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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기념전, 서울공예박물관 기획전시

by kangdante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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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보유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이라고 한다.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에서는 지난 2024. 8. 27()부터 오는 2024. 10. 3()까지 ‘2024 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기념전을 기획전시하고 있다.

 

지구의 언어, (강석근 작품)

 

 

이번 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공예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첫걸음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접수 받은 157건의 작품 중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엄선한 결선 진출작 20건을 기념전에서 선보이고 있다.

 

결선 진출작의 전시 소재는 동시대 한국 공예의 다채로움을 증명하듯 금속 8, 도자 4, 유리 4, 3, 섬유 1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성창의성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한국 공예의 현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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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의 숨결, (권인혜 작품)

 

해질녘의 민들레 홑씨, (이태훈 작품)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고() 유리지(劉里知) 작가의 유족들이 서울시에 공예상 운영 기금을 기부하며 시작되었다고 한다.

 

공예가이면서 교육자로 한국 공예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유리지 작가의 뜻을 이어 나가기 위해 서울시는 공예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상을 제정하고 공예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물질허상-감정의 기억, (이인화 작품)

 

VOID-#17, (박성훈 작품)

 

미래에 대해, (주현수 작품)

 

결함(結莟)-2403V, (김동인 작품)

 

피어나다, (신선이 작품)
숨겨진 이면 11, (신혜정 작품)

 

사물, (길성식 작품)

 

따라 그리기, (한상덕 작품)

 

규칙적인 표시, (고희승 작품)

 

아주 사적인 독백 2024, (김은성 작품)

 

스툴의 숲: 어둠05, (김수영 작품)

 

시간의 적층, (조성호 작품)

 

트랜지션 9, (이재익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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