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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체코

성당 건물 자체가 예술작품, 체코 성 비트 성당(St Vitus Chthedral)

by kangdante 2018.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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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3개국(체코그리스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 )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 프라하 성곽 안에 위치하고 있는 성 비트 성당(St Vitus Chthedral)은 탑 높이가 100m이며 총길이 124m 천장높이 33m,

프라하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건축물 중 하나라고 한다.

 

성당의 건축은 1344년 카를 4세의 명령으로 프랑스 출신이었던 건축가 마티아스(Matthias of Arras)의 설계로 착공을 시작하여

수 백년 동안 증개축이 있었다.

 

 

성당을 착공 후 1352년에 마티아스가 죽자 페터 파를러(Peter Parler)가 뒤를 이었으며,

그 또한 사망하자 그의 아들이 작업을 맡는 등 증개축을 계속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29년이라고 한다.

 

 

체코를 대표하는 성당의 건물은 중세의 고딕양식을 바탕으로 여러 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며,

성당 서쪽입구 청동문에는 이 성당의 역사에 대해 묘사되어 있다.

 

16세기에 성당의 모습이 처음 나타났을 때는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었으나 17세기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증축되었으며,

19~20세기에 들어와서는 신고딕 양식으로 프라하의 대표적인 큰 성당으로 거듭났다.

 

 

성당 건물의 외벽은 건물 자체가 예술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답고 장대한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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