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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쭈꾸미낚시를 떠나기전,
인적이 끊긴 쓸쓸한 대천해수욕장의 아침 해변가를 지키고 있는 갈매기를 담아보았다...
여름날의 수많은 피서객으로 북적거렸던 대천해수욕장의 열기가 사라지고, 주인을 잃은 듯 갈매기들만 한가로이 해변을 지키고 있는 풍경이 왠지 을씨년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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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은 한국의 5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서해안의 최대 해수욕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해수욕장으로 적당하다고 한다.
또한, 길이 3.6km, 너비 100m, 면적 0.03㎢의 백사장은 동양에서 보기 드문 조개껍질 해안이라 한다...
피서객이 몰리는 여름에는 이곳에서「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의 횟집에서는 인근 대천항에서 출하된 도미ㆍ농어ㆍ민어ㆍ광어ㆍ붕장어 등의 신선한 회 맛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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