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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檜巖寺) 언덕에 자리한 부도비(浮屠碑)와 석등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한 회암사(檜巖寺)는 옛 회암사가 폐사된 후 1821년에 지공(指空)ㆍ나옹(懶翁)ㆍ무학(無學) 등 세 승려의 부도(浮屠)와 비(碑)를 중수하면서, 옛터에서 500m 위쪽에 작은 절을 짓고 회암사의 절 이름을 계승하고 있다. 회암사 언덕 위에는 지공선사 부도비(指空禪師 浮屠碑)와 석등을 비롯하여 무학대사탑(無學大師塔)과 쌍사자석등ㆍ무학대사비(無學大師碑), 나옹선사 부도비(懶翁禪師 浮屠碑)와 석등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지공선사(指空禪師)는 인도 출신의 고승(高僧)으로 1326년(충숙왕 13년)부터 약 2년간 고려에 머물면서 당시 불교사상과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고승이다. 지공선사 부도비(指空禪師 浮屠碑)는 지공선사의 유래를 기록한 비이며, 원래의 부도비에는 이색(.. 2022. 8. 23.
베트남 하롱베이(下龍灣) 베트남 하롱베이(下龍灣)는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에 점점이 흩어진 3,00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이 내려와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크고 작은 섬들의 경관은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빛이 변하고 비나 안개에 의해 또 다른 정취가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2022. 8. 22.
조선초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컸었던 사찰, 회암사(檜巖寺)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한 회암사(檜巖寺)는 인도에서 원(元)를 거쳐 고려에 들어와 1326년(고려 충숙왕 13년)부터 1328년까지 머물렀던 지공(指空)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전해지나 정확한 창건연대와 창건주는 알 수 없다고 전해진다. 회암사는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컸었던 절이었으며, 1424년(세종 6년)의 기록을 보면 이 절에는 250명의 승려가 있었고 사찰규모가 1만여 평에 이르렀다고 한다. 회암사는 1566년(명종 21년) 이후 불교를 배척하는 유생들의 방화로 불타고 사세(寺勢)가 기우러져 폐사되었으며 1821년(순조 21년)에 지공(指空)ㆍ나옹(懶翁)ㆍ무학(無學) 등 세 승려의 부도(浮屠)와 비(碑)를 중수하면서, 회암사 옛터에서 500m 위쪽에 작은 절을 짓고 회암사의.. 2022. 8. 22.
캄보디아 바라이 호수 캄보디아 바라이 호수는 앙코르 시대에 조성되었던 저수지 중에서 유일하게 물이 남아 있는 호수라고 하고,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바라이 호수 주변에 들어서면 1달러에 6개씩 주는 팔찌를 파는 귀여운 소녀의 환한 미소와 함께 개구장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진정한 의미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2022. 8. 21.
[한장의 사진] 테마정원 퍼스트가든의 자수화단 경기도 파주시 상지석동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은 자연과 함께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33가지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다양한 야외 정원과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는 테마정원이다. 야외정원 중 하나인 자수화단은 포세이돈 분수를 중심으로 디오니소스ㆍ아테나ㆍ아레스ㆍ헤르메스 신 등의 석상과 상록수로 자수처럼 장식한 하경식 화단이라고 한다. 2022. 8. 21.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이며 인도 아대륙과 아시아 대륙의 충돌에 의해 일어났던 지질학적인 충격으로 침하하여 형성된 호수라고 한다. 호수의 물 빛깔은 완전 황토색이며, 이곳은 특히 물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수상촌(水上村)으로 유명하며, 호수에는 육지와 다름없이 식당ㆍ병원ㆍ학교 등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톤레삽 호수는 시엠리아프에서 약 6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로는 좁고 비포장 도로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으며, 호수 주변에는 호수 관광용 보트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톤레삽 호수는 주요 하천과 연결되어 있으며 우기(雨期)에는 강물이 역류하여 호수 입구 육지까지 호수가 된다고 하며, 바가지는 이들의 훌륭한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2022. 8. 20.
퀴즈쇼를 통한 기적 같은 사랑, 슬럼독 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 우리나라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외국영화는 허리우드 영화가 대부분이지만 요즘은 OTT의 다양화로 인해 인도 영화도 제법 인기가 있는 것 같으며, 허리우드 영화에서 잠시 벗어나면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도 만날 수 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은 2009년도 아카데미 작품상ㆍ감독상 등을 비롯해 8개 부문을 수상한 인도 영화이며 감동과 더불어 영화적 재미도 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Q&A’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고 한다.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 라는 한 TV 인기 퀴즈쇼에 출연한 인도 뭄바이 빈민가 출신의 자말 말리크(Dev Patel)는 출제되는 퀴즈문제들이 그가 살아온 험난한 인생과 오버랩(overlap)되면서 기적처럼.. 2022. 8. 20.
캄보디아 씨엠립 시내풍경 캄보디아 씨엠립은 17세기 시암(지금의 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명명한 이름으로, 톤레사프 호수에 연한 북쪽에 있으며 앙코르와트 관광의 거점 도시라고 한다. 씨엠립은 작은 촌락에 불과했으나 앙코르와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도시로 발전하였다고 하며, 관광객을 위한 수공예품 제조가공과 소규모 어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씨엠립 시내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섭씨 35도를 넘는 찌는 둣한 무더위였지만 캄보디아에는 제조업을 하는 공장이 없기 때문에 하늘은 맑고 깨끗하여 우리나라 가을하늘처럼 청명하다. 씨엠립 6번도로 풍경, 씨엠립 시내 카페, 씨엠립 우체국과 우체국 주변풍경, Kingdom Ankor 호텔과 주변풍경, 호텔에서 바라본 주택가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2022. 8. 19.
지방교육과 선현(先賢) 배향 공간, 양주향교(楊州鄕校)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위치한 양주향교(楊州鄕校)는 조선 전기의 관립 교육기관으로,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ㆍ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1401년(태종 1년)에 창건되었다. 양주향교는 창건 후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10년(광해군 2년)에 다시 세웠으나 6·25전쟁 때 폐허화 되었다가 1958년에 복원하였으며 1983년에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양주향교의 건물로는 배향공간인 대성전(大成殿)을 비롯하여 동무(東廡)와 서무(西廡), 강학공간인 명륜당(明倫堂), 그리고 내삼문(內三門)ㆍ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양주학교의 건물 배치를 보면 강학소인 명륜당(明倫堂)이 앞에 자리하고 제사공간인 대성전(大成殿)이 뒤에 자리한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를 하고 있으며, 홍살문(紅箭.. 2022. 8. 19.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Angkor Wat)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Angkor Wat)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不可思議)중 하나이며, 한때 동남아를 지배하였던 크메르 제국의 앙코르 왕조가 12세기 초에 건립한 사원이라고 한다. 앙코르 와트는 동서로 약 1.5km 남북으로 약 1.3km의 터에 높이 65m의 가파란 계단의 중앙탑을 중심으로 지어진 웅장한 석조건물로서, 세부적인 조각의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앙코르 와트는 정면에서 보면 탑이 3개 밖에 보이지 않지만, 옆에서 보면 제3기단의 모서리에 1개씩, 그리고 가운데 가장 높은 탑 1개가 서 있다. 앙코르 제국 시절의 앙코르 와트는 원래 목조건축과 석조건축이 어우러졌는데 있었으나, 제국 멸망 이후 오랜 세월 방치되면서 목조 부분은 소실되어 없어지고 석조 부분만.. 2022. 8. 18.
‘한 여름밤, 신(神)들의 꿈’ 영상전시,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족 고유의 생활양식ㆍ풍속 및 관습과 생활 민속 유물을 수집ㆍ보존하며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 그리고 야외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어제 2022. 8. 17(수)부터 오는 10. 11(화)까지 ‘한 여름밤, 신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옛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여러 신(神)의 모습을 실감 영상으로 전시하고 있다. 전시 내용은 ‘산신, 평화를 주다’, ‘저승 신, 죽음을 함께 하다’, ‘가신(家神), 집안을 지키다’, ‘용(龍), 비를 내리다’, ‘도깨비, 물고기를 데려오다’ 등 5개 내용으로 신들이 사는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같은 이야기를 특별전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신은 늘 인간과.. 2022. 8. 18.
캄보디아 앙코르 톰(Angkor Thom) 앙코르 톰(Angkor Thom)은 옛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 유물군으로 앙코르와트 북쪽 1.7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앙코르 톰의 규모를 비교하면 앙코르 와트보다 훨씬 거대하며, 앙코르 톰 내부에는 바이욘 사원ㆍ바프온 사원ㆍ피미나카ㆍ코끼리 테라스ㆍ리퍼킹테라스ㆍ타프롬 사원 등이 있다. 앙코르(Angkor)는 왕도(王都)를 의미하고 톰(Thom)은 크다(大)이라는 뜻을 나타내므로 앙코르 톰은 '대왕도'라는 뜻이라고 한다. 유적의 중심부에 자리한 바이온 묘(廟)는 그보다 반세기 정도 앞서 세워진 앙코르 와트와 함께 앙코르문화의 쌍벽을 이룬다고 한다. 앙코르 톰의 외곽에 있는 타 프롬사원은 영화 ‘툼레이터’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며, 또한 허물어져 가는 담벼락을 완강히 붙잡고 있는.. 2022. 8. 17.
두물경을 즐기는 산책길, 두물머리공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공원은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한 곳에 만나 한강의 본류를 이루는 곳으로, ‘두물머리’라는 이름은 이들 두 강이 만나는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두물머리 양수리(兩水里) 일대는 충적지가 발달해 있고 하천변을 따라 발달한 저지대는 주로 논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변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연꽃단지로도 유명하다. 두물머리공원에는 수령(樹齡) 400여 년이 넘는 높이 30m 둘레 8m의 장대한 느티나무와 더불어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나무숲길 등 자연의 운치를 더해주는 풍경을 연출한다. 두물머리에는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풍경과 강가에 외로이 떠 있는 나룻배 하나 등이 있어 사진애호가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하며, TV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기.. 2022. 8. 17.
쿠알라 룸푸르 시내관광과 대사관 만찬, 말레이시아(5)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마지막 날,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시내관광 호텔에서의 맛있는 아침식사도 오늘로써 끝이다. 마음 같아선 마음껏 포식하고 싶기도 했지만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고 오전은 국왕관저ㆍ이슬람사원 등 시내관광에 나섰다. 주어진 시간이 짧은 탓으로 관광할 만한 장소도 별로 마땅치 않은데다 무더운 날씨는 관광의욕을 꺾는다. 점심은 saisaki 일식 뷔페에서 하였다. 또 한 차례 포식을 하고나서야 후회하곤 하지만 맛이 좋으니 어쩔 수 없이 과식하게 되는 것 같다. 일식도 뷔페가 있는 줄 처음 알았고 또한 이처럼 많은 메뉴인 줄도 처음 .. 2022. 8. 17.
회암사(檜巖寺) 유물들이 전시된 회암사지박물관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한 회암사지박물관은 조선 초기 최대 왕실 사찰이었던 회암사 터에 세워진 박물관으로, 회암사 터에서 출토 된 다양한 유물들을 보관ㆍ연구하며 전시하고 있다. 회암사지(檜巖寺址)는 1997년부터 2012년까지 10차에 걸쳐 사찰의 중심권역을 발굴ㆍ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일반 사찰과는 달리 궁궐과 유사한 간축양식을 갖추고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회암사(檜巖寺)는 인도에서 원(元)를 거쳐 고려에 들어와 1326년(고려 충숙왕 13년)부터 1328년까지 머물렀던 지공(指空)스님이 창건한 회암사로 전해지며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회암사지에서는 왕실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던 도자기류와 기와류 등 귀중한 유물이 다량 출토되어 고려말부터 조선초 최고의 사찰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확인하였다고..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