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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24

[제주도 여행] 제주도 가볼만한 곳(주상절리와 폭포) 제주도(濟州島)는 대륙붕 위의 화산도로써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ㆍ온난한 기후ㆍ남국적인 경관ㆍ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라 할 수 있다. 1. 대포동 주상절리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대포동 주상절리는 중문과 대포해안에 걸쳐 발달한 해식애의 주상절리대(柱狀節理帶)이며, 4~6각형으로 서있는 모습과 대각선으로 비스듬하게 누워있는 4~6각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주상절리(柱狀節理)는 마그마가 분출되면서 급격하게 식어 생긴 4~6각형의 기둥모양(柱狀)의 암석 바위에 틈(節理)이.. 2022. 3. 12.
제주도를 대표하는 세계 최대 온실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 제주도 은 제주도를 대표할 수 있는 식물원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온실식물원이라 할수 있다. 이곳은 화접원, 수생식물원, 다육식물원, 열대 생태원, 열대 과수원 등 총 7개의 재배 온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은 나비가 노니는 정원이라는 이름 그대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곳으로,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양난류,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구근베고니아’를 전시한 베고니아 가든, 넓은 연못, 꽃으로 뒤덮힌 정자와 각종 아열대, 열대 꽃과 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초화류를 전시한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은 열대ㆍ아열대 지방의 수생식물을 중심으로 조성한 물의 정원으로, 아마존강 원산의 잎의 크기 2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인 빅토리아 수련, 물속에서 아름다운.. 2010. 1. 13.
누구나 거인이 되는 곳, <소인국 테마파크>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축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테마파크이며, 이 곳에서는 누구나 거인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앙코르의 미소 12세기 대리석 건축물로 무려 176년이 걸려 완성하였으며 매년 1mm씩 기울어져 간다는 (피사의 사탑) 영국제국이 절정기를 구사하던 1894년에 완성된 템즈강의 가장 하류에 있는 개폐교 (타워 브릿지) 미국 뉴욕항의 리버티섬에 세워진 거대한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소인국테마파크의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kangdante/15604297 2010. 1. 10.
민망한 성(性)에 관한 조형물, <제주 러브랜드> 제주도가 성(性)에 관하여 관심이 많다는 의미는 아니겠지만, 을 비롯하여 , 그리고 등 제주도에는 유독 성(性)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관이 많은 것 같다.. 지난 여행때 다녀온 에서는 실내 전시관에 다양하고 볼만한 전시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 에서는 백록미술관에 작가들의 다양한 기획전을 전시하기도 하지만, 주로 실외에 보기에 민망한 성(性)에 관한 조형물들을 설치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2009. 12. 30.
고성(古城)처럼 아름다운 해안절벽, 성산일출봉 제주도의 동쪽 해안에 거대한 고성(古城)처럼 자리잡고 있는 높이 182m의 성산일출봉(城山日出奉)은 사발모양의 분화구를 잘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안절벽을 따라 다양하고 아름다운 내부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일출봉의 과거 화산활동은 물론, 전 세계 수성화산의 분출과 퇴적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지질학적 가치가 있다고 한다.. 성산일출봉은 「해 뜨는 으름」으로도 불리며 천연기념물 제 420호이기도 하며, 약 5천년전 얕은 수심의 해저에서 수성화산(水性火山) 분출에 의해 형성된 전형적인 응회구(凝灰丘)라고 한다.. 별장바위는 형상이 등경과 같이 생겨서 등경돌바위라고도 하며, 대장군 바위를 바라보고 명령을 받는 형상이다. 중장군바위는 서 있는 형상이 .. 2009. 11. 10.
소박하면서도 멋스러운 풍경, 제주 성읍마을 제주 성읍마을은 1423년(세종 5년)에 지정된 정의현의 도읍지로서, 아늑한 터에 주변으로는 마을을 둘러싼 높고 낮은 봉우리들이 의젓하게 감싸고 있다.. 또한, 길들이 굽이굽이 돌아나 있고 길과 길이 만나는 지점에 평상과 나무들을 두어, 쉼터와 모임장소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성읍마을에는 정의현 관청건물이었던 일관헌을 비롯하여, 느티나무와 팽나무(천연기념물 제161호)ㆍ정의향교ㆍ돌하루방ㆍ초가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소박하면서도 멋스러운 풍경과 함께 제주도의 고유한 생활풍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 돌하르방은 대체로 벙거리형 모자, 부리부리한 왕방울 눈, 큼지막한 주먹코, 꼭 다문 입, 배 위아래로 얹은 두손을 모습을 하고 있는 형태의 석상(石像)을 말한다.. 이 석상은 성문 앞에 세워지면 수호.. 2009. 11. 7.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절물휴양림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에서 2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청정자연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휴양림이다. 휴양림 입구에서부터 40여년생의 삼나무 숲에서는 피톤치드 향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마음과 몸이 모두 상쾌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절물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옛날에 절 옆에 물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절은 없으나 약수암이 남아있다. 약수터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는 신경통과 위장병에 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을 뿐아니라, 음용수로도 이용되고 있어 제주시 먹는 물 제1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2009. 11. 4.
천상의 선녀들이 목욕하던 연못, 천제연 폭포 제주 천제연(天帝淵) 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천상(天上)의 선녀(仙女)들이 별빛 영롱한 밤에 자주빛 구름다리를 타고 몰래 내려와, 맑은 물에 목욕을 하며 노닐다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천제연 폭포는 울창한 난대림지대 사이로 3단 폭포로 형성되어 있으며, 제1폭포에서 떨어져 수심 21m의 연못을 이루고, 이 물은 다시 제2폭포, 제3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2009. 11. 1.
해안의 아름다운 비경과 어울리는 도두봉의 저녁노을 도두봉(道頭峯)은 제주시 도두마을을 대표하는 오름으로, 제주국제공항 너머의 도두리 해안을 끼고 있는 봉우리이다. 도두봉에서는 망망대해 바다와 어루어진 해안의 아름다운 비경(秘境)과 한라산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도두봉에서 바라보는 황금빛 저녁노을은 더욱 더 아름답다... 도두봉은 위급을 알리던 조선시대의 도원 봉수대의 터라 한다. 봉수대는 고대부터 유사시에 이용되어온 통신수단으로 1150년에 처음으로 제도화되었고 1419년에 이르러 구체화되었다고 한다. 밤에는 햇불로 낮에는 연기로 전했는데, 평상시는 한번, 적선이 나타나면 두번, 해안에 접근하면 세번, 상륙 또는 해안에 접근하면 네번, 상륙 접근하면 다섯번을 올렸다고 한다. 이곳 봉수대에서는 동쪽으로는 사라 봉수대, 서쪽으로는 .. 2009. 10. 29.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모습, 용두암(龍頭巖) 제주도 기암(奇巖) 중 제일로 꼽히는 용두암(龍頭巖)은 바다 속 용궁에 살던 용(龍)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며, 용머리라고도 한다. 용두암은 특히, 운무가 바다에 깔리게 되면 영락없이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으로 뒤바뀐다고 하며, 서쪽 100m쯤에서 파도가 칠때 보게되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이 드러난다고 한다.. 바다속에 잠긴 몸통의 길이가 30m, 바다위로 나온 머리의 높이가 10m나 되는 이 기암은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져서 이루어진 암석으로, 모두 붉은색의 현무암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50∼60만년 전의 용암류로 구성된 층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용두암에 관해 전해지는 전설로는, 아득한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물고 달아나다 .. 2009. 10. 22.
구름위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쇼 김포에서 제주까지는 비록 50여분의 짧은 비행거리이지만, 구름 위에서 순간순간 변하며 펼쳐지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광경은 잠시도 비행기 창가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2009. 10. 21.
하늘에서 본 웅장한 인천대교 가을은 여행을 유혹하는 계절이 틀림없다... 오랜만에 가을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제주로 가는 하늘에서는 운좋게도 그림처럼 바다가운데 펼쳐진 아름다운 인천대교를 볼 수 있었으며, 그 웅장한 자태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으로, 연결도로 8.93㎞를 합하여 총연장 21.27㎞ 왕복 6차선 교량이다.. 인천대교는 2005년 6월에 착공되어 2009. 10. 19(월) 오늘 개통되었으며, 초속 72m의 폭풍과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와 10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또한 충동 방지공 모형실험을 통해 10만t급 선박과 충돌할 때에도 교량이 안전하다고 하며, 주탑은 높이 238.5m로 국내에서 가장 높으며, 내..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