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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142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중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족 고유의 생활양식ㆍ풍속ㆍ 민속유물을 수집ㆍ보존하며 이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23. 5. 3(수)부터 오는 2023. 8. 15(화)까지 조기ㆍ명태ㆍ멸치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고기를 활용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고기인 조기ㆍ명태ㆍ멸치가 바다에서 밥상까지 오르는 과정 전시를 통해 한국인의 생업과 식문화 조명하고 K-food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인 우리나라는 수산물에 진심이며, 우리에게 조기ㆍ명태ㆍ멸치는 그야말로 ‘최애’ 물고기라고 한다. .. 2023. 8. 1.
서울역사박물관 제주바다 유물 기획전시, 바당수업(水業)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는 시립박물관으로 서울의 뿌리와 서울사람의 생활, 그리고 현대 서울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는 지난 2023. 5. 16(화)~7.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과 공동주최로 제주바다에서의 유물자료를 소개하는 ‘바당수업(水業)’를 전시하였다. 이번 바당수업(水業) 전시는 제주 바다에서의 작업(作業)과 관련하여 생명의 공간, 생업을 위한 작업장으로서의 제주 섬과 바다, 이와 관련된 제주 사람들의 삶과 민속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라고 한다. 이번 교류전시는 서울-제주간 우호ㆍ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38년간 수집한 소중한 소장품과 제주의 바다 민속문.. 2023. 7. 31.
'우리가 사랑했던 [ ] 그리고 한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ㆍ현대사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어온 우리 국민들의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역사문화공간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23. 7. 19(수)부터 오는 2023. 9. 3(일)까지 한류와 대중문화 특별전으로 ‘우리가 사랑했던 [ ], 그리고 한류’가 전시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1.한국 속 미국 대중문화, 2.아시아를 이은 홍콩과 일본 대중문화, 3.한국 대중문화에서 한류로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다양한 내용의 한류와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사랑했던 [ ] 그리고 한류’ 대중문화 특별전 관람시간은 10:00~18:00(수ㆍ토 10:00~21:00)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2023. 7. 26.
인간을 닮은 신들의 세계, 국립중앙박물관 인도 동남아시아실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6개의 상설전시관과 50개의 실, 그리고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과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이 마련된 박물관이다. 박물관 상설전시 중 하나인 세계문화관은 ‘인간을 닮은 신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 인도 동남아시아실을 비롯하여 이집트ㆍ중앙아시아ㆍ중국ㆍ일본ㆍ세계도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미술에서 인간의 형상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종교미술도 예외가 아니어서 수많은 신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형상화되어 종종 감각적이고 에로틱한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표현이 종교적 맥락에 등장하는 현상은 인도의 미술뿐만 아니라 신화ㆍ문학ㆍ음악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인간 신체의 감각적.. 2023. 7. 24.
경기도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남양주시립박물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에 위치한 남양주시립박물관은 남양주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문화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박물관이라고 한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2개의 상설 전시관과 함께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상설 전시관은 2층의 금석문실과 1층의 역사문화실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으며, 금석문실은 금석문 배우기, 시간 여행, 남양주의 금석문을 찾아서, 금석문 체험하기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문화실은 남양주의 역사와 생활상을 재구성한 전시실이며 남양주의 길을 묻다, 남양주에 들어서서, 남양주 역사 한눈에 보기, 선사시대 이야기, 왕실과 학문의 고장, 생활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는 남한강.. 2023. 7. 5.
국립중앙박물관의 분청사기ㆍ백자 심화 특별전시, '귀얄과 분장의 묘미(妙味)‘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6개의 상설전시관과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그리고 관람의 이해를 돕는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ㆍ백자실에서는 지난 2022. 12. 9.(금)부터 다음 교체 전시까지 분청사기와 백자에 대한 심화 전시로 '귀얄과 분장의 묘미(妙味)’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조선의 분청사기는 장식 기법이 다양하며 그 중에서 흰색 분장토가 돋보이는 귀얄과 분장 기법은 오늘날 널리 사랑받는 장식 기법이라고 한다. 귀얄 분청사기가 무심한 듯 거친 붓질 자국이 매력이라면, 백토 물에 덤벙 담가 만든 분장 분청사기에는 백토 물이 흘러내리다 멈춘 순간이 그대로 .. 2023. 6. 12.
‘영원한 삶의 집, 아스타나 고분’ 특별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실에서는 지난 2022. 7. 16(토)부터 오는 2023. 7. 15(일)까지 ‘영원한 삶의 집, 아스타나 고분’에 대한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아스타나(阿斯塔那) 고분 특별전시는 중앙박물관 소장 아스타나 고분 출토품에 대한 조사 성과를 특별 공개하는 것으로, 전시품을 무덤 내 공간에 따라 구성하여 투루판 지역의 독특한 장례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석굴사원은 중앙아시아의 종교유적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으며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벽화가운데 대부분은 투루판지역의 석굴사원에서 가져 온 것이며 일부는 쿠차지역의 벽화도 있다고 한다. 아스타나[阿斯塔那] 고분(古墳)은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 투루판시에서 동남쪽으로 35km 떨어진 곳으로, 투루판의 옛 도읍.. 2023. 6. 9.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국립한글박물관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문화의 정수인 한글과 관련한 자료의 수집ㆍ조사ㆍ연구를 통해 다양한 전시ㆍ교육ㆍ행사를 제공하여 한글과 한글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하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기초이고 그 자체로 한글로 숨 쉬고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가치창출과 세계문화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으며, 상설전시는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으로 훈민정음 머리말의 문장에 따라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구성은 1부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2부 내 이를 딱하게 여겨, 3부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4부 쉽게 익혀, 5부 사람마다, 6부 날로 씀에, 7.. 2023. 6. 7.
연경의 우정, 실학박물관 기획전시 경기도 남양주시 능내리에 위치한 실학박물관은 실학관련 유물과 자료를 수집ㆍ보존하며, 이를 연구ㆍ전시하고 있는 ‘실학’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이라고 한다. ‘실학(實學)’은 조선 후기의 개혁적ㆍ실천적 학풍을 가리키며 공리공론이 아닌 실용적 지식에 관심이 있었으며 교조적 이념이 아닌 실사구시를 추구하였으며 도덕만 외치지 않고 민생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였던 학문이다. 실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한중지식인들의 국경을 뛰어 넘는 우정을 주제로 한 실학박물관 특별기획전 ‘연경의 우정’을 전시하였다. 이번 특별기획전 ‘연경의 우정’은 조선 후기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진 한중 지식인들 간의 현실 인식과 우정을 통한 문화적 소통을 배움으로써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21세.. 2023. 4. 4.
일본 불교조각의 세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시대와 주제별로 6개의 상설전시관과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일본실에서는 지난 2022. 4. 5(화)부터 오는 2023. 10. 9(월)까지 ‘일본 불교조각의 세계‘ 특별전시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 전시품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불교조각품 목조대일여래좌상(木彫大日如來坐像)ㆍ목조아미타여래입상(木彫阿彌陀如來立像)ㆍ목조 남신좌상(木彫 男神坐像)ㆍ 목조 여신좌상((木彫 女神坐像) 등 5점을 대여하여 특별공개하는 전시라고 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일본 불교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밀교(密敎)ㆍ정토교(淨土敎)ㆍ신불습합(神佛習合)의 불교조각품으.. 2023. 3. 27.
국립중앙박물관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전,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메소포타미아실에서는 지난 2022. 7. 22(금)부터 오는 2024. 1. 28(일)까지 메소포타미아 소장품을 보유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지금의 이라크가 있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비옥한 지대에 자리했으며, 기원전 3,400~3,000년 무렵 최초의 도시들이 탄생하였고 쐐기문자를 발명하여 기록을 남기기 시작하였으며 예술과 건축이 정교한 형태로 발전하였다. 이번 특별전시는 인류 최초로 도시를 형성하고 문자를 창안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시이며, 기원전 3,200년~기원전 6세기의 점토판 문서ㆍ인장ㆍ벽돌ㆍ석상 등 다양한 형태의 문.. 2023. 3. 16.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6개의 상설전시관과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우리나라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지난 2022. 11. 1(화)부터 오는 2023. 3. 19(일)까지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의궤(儀軌)에서 보이는 서책ㆍ회화ㆍ공예품ㆍ복식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문화 요소를 시각적ㆍ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년을 맞아 그간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록문화ㆍ정신문화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라고 한다. 전시품으로는 외규장각 의궤 전체(297책)ㆍ서궐도안ㆍ효종 상시호 옥책 등 국가지정문화재 및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ㆍ의궤 도.. 202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