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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143

여주의 역사유물과 문화예술이 전시되어있는 여주박물관(驪州博物館)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에 위치한 여주박물관(驪州博物館)은 여주 역사의 고증자료 및 문화예술ㆍ역사유물 등의 자료를 수집ㆍ보관ㆍ전시하고, 향토의식을 함양시키고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박물관으로 설립하였다고 한다. 여주박물관은 1997년에 여주군 향토사료관으로 개관한 이래, 2000년에는 공립박물관으로 등록하였으며 2010년에 여주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여주박물관은 여주((驪州) 지명의 유래가 되는 황마(黃馬)와 여마(驪馬)를 모티브로 하여, 여주박물관의 전시관 명칭을 황마관과 여마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황마관는 남한강 수석전시실ㆍ류주현 문학전시실ㆍ기획전시실ㆍ조선왕릉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마관은 로비전시홀ㆍ원종대사탑비 비신ㆍ여주역사실ㆍ영상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여주 흔암리 선사유적은 동북지방.. 2022. 3. 25.
조선 500년 왕도(王都) 서울의 역사를 담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으로, 조선시대의 서울 등을 전시하고 있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기획전시실ㆍ기증유물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상시전시실은 1ㆍ2ㆍ3ㆍ4존 등으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실 1존을 제외한 나머지 2ㆍ3ㆍ4존은 지난 2021. 11. 1.부터 2022. 5. 20까지 개편 공사를 위하여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상시전시실 1존 ‘조선시대의 서울, 500년 왕도(王都)를 세우다.’는 조선의 건국과 수도 한양ㆍ한양의 변화ㆍ한양의 번영ㆍ한양도성 안 마을ㆍ도성 밖 한양, 성저십리 등으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 상설 1존 전시실은 조선 건국 후 한양 정도(定都)부터 개항 이전까지 조선시대의 서울을 보여주는 공.. 2022. 3. 17.
우리나라 근ㆍ현대사를 전시하고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어온 우리 국민들의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역사문화공간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ㆍ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객관적인 사실과 균형 잡힌 해석을 제시하여 우리 국민들이 과거의 갈등과 상처를 딛고 일어나 화합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로 구분하고, 상설전시는 역사관ㆍ체험관ㆍ주제관ㆍ어린이박물관 등이 있다. 상설전시관은 4전시실로 나누어 제1전시실은 대한민국의 태동, 제2전시실은 대한민국의 기초확립, 제3전시실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제4전시실은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세계로의 도약을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 역사관은 한국 현대사의 여정을 파노.. 2022. 3. 10.
서울공예박물관의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둘러보기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자리한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으로, 공예품뿐만 아니라 공예를 둘러싼 지식ㆍ기록ㆍ사람ㆍ환경 등을 연구하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의 전시1ㆍ2ㆍ3동 상설전시실에서는 우리 고유의 보자기 공예품을 전시하는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를 비롯하여 금속공예ㆍ도자공예ㆍ자수 등 다양한 공예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전시에서는 궁중에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화려한 문양의 보자기에서부터 민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었던 보자기에 이르기까지 크기ㆍ소재ㆍ구성방법 등의 차이와 보자기의 다양한 용도를 소개하고 있다. 보자기를 사용하였다는 기록은 오래전부터 있었으며 삼국유사(三國遺事)에 홍폭(紅幅)이라는 기록과 조선시대의 상방정례(尙方定例)ㆍ궁중발기(宮中발記).. 2022. 2. 22.
서울공예박물관의 ‘자수, 꽃이 피다’ 전시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자리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ㆍ보유하고 있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시관에는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비롯하여 ‘자수, 꽃이 피다’와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등의 주제로 공예ㆍ자수ㆍ보자기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자수, 꽃이 피다’ 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 허동화ㆍ박영숙 컬렉션에서 선정한 자수 병풍을 회화적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일상생활 구석구석을 수놓은 여인들의 마음을 담은 문양의 의미와 자수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자수는 삼국시대에 이르러 크게 발전하였으며,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귀족 외에는 자주 장식 의복을 착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는 기록이 있.. 2022. 2. 15.
서울공예박물관,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자리한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4부로 나누어 고대/고려ㆍ조선ㆍ대한제국ㆍ일제강점기 등으로 구분하여 공예발전의 역사와 시대별 공예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공예발전의 역사라 할 수 있으며 돌ㆍ흙ㆍ나무ㆍ불 등 흔한 자연 소재를 이용하여 문명발전의 토대를 세웠으며, 장인들의 손에서 광석은 금속공예로, 흙은 토기를 거쳐 청자와 백자로, 나무와 전복 껍데기는 나전칠기 등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신석기시대부터 인류는 흙과 불을 이용하여 토기에서 도기로, 도기에서 다시 자기로 그릇의 강도를 높이고 취향에 따라 표면을 다양한 기법으로 장식하였다. 청동기 시대부터 금속공예품들은 사회계층을 나누는 수단이 되었으며, 향완ㆍ금강령과 금강저ㆍ동종 등의 다양하고 정교한 .. 2022. 2. 14.
서울역사박물관의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기획전시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뿌리ㆍ서울사람의 생활ㆍ현대 서울로의 변화 등의 상설전시와 함께 서울의 역사ㆍ문화를 증언하는 다양한 기증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ㆍ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세 박물관이 함께하는 ‘광화문 600년; 세 가지 이야기’를 기획전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기획전시전은 지난 2021. 11. 16(화)부터 시작하여 오는 2022. 3. 27(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600여 년 전 한양이 조성된 이래 핵심 관청가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온 육조거리와 그 사이를 오고 간 관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전시로 광화문광장의 유구한 역.. 2022. 2. 9.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의 국왕과 대한제국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은 500여 년의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역사ㆍ문화의 정수가 살아 숨 쉬고 있는 박물관으로, 왕실문화의 전시를 기획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상설전시관은 조선의 국왕ㆍ왕실의 생활ㆍ궁중서화 등의 조선의 왕실과 대한제국의 다양한 문화유산 등이 전시되어 있어 왕실의 아름다움과 품위를 느낄 수 있다. 조선의 국왕은 하늘을 대신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초월적 존재로 여겨 모든 백성들을 보살펴야 하는 어버이이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국왕의 권위와 책임을 상징하는 유물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왕의 친필을 새긴 각석과 국가 주요행사의 정차규모 등을 기록한 의궤, 국정 파트너였던 신하들의 초상화, 신하들의 정치입문 당시 작성한 과거 시험지 등.. 2022. 2. 3.
국립고궁박물관 고궁연화(古宮年華) 특별전 전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 문화와 정신이 집약되어 있는 왕실 유물의 보존과 복원을 통해 왕실문화의 전시를 기획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지난 2021. 12. 1(수)부터 오는 2022. 2. 27(일)까지 ‘고궁연화(古宮年華)’ 특별전을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고궁연화(古宮年華) 특별전은 조선의 법궁(法宮)이었던 경복궁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연간 천만 명이 찾는 생명력 넘치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까지의 발굴과 복원 노력을 조명하는 전시라고 한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입부 ‘적심(積心)’을 시작으로 1부 ‘바람이 문에를 처도’, 2부 ‘진흙 속에 묻혀 눕은’.. 2022. 1. 26.
은평의 역사와 한옥의 문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의 역사와 한옥의 문화를 주제로 전시ㆍ교육ㆍ체험 등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이라고 한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은평은 역사적으로 조선시대 교통의 요지이면서 집단 매장지로 고유의 교통ㆍ통신문화와 장묘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라고 한다. 은평 한옥마을에 자리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한옥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는 전시를 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한옥전시실과 은평역사실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21. 10. 21(목)부터 오는 2022. 2. 27(일)까지 불화로 보는 진관사 수륙재 ‘감로(甘露), 법의 비(法雨) 내리네’가 전시되고 있다. 한옥 전시실.. 2021. 12. 16.
남이섬 2021 나미콩쿠르 수상작 전(展)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면적 약 46만㎡에 둘레 약 6㎞의 조그마한 반달모양의 북한강의 하중도(河中島)이며, 문화예술과 자연생태의 청정 유원지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이라 할 수 있다. 남이섬 나미콩쿠르 갤러리에서는 지난 5.1(토)부터 상설로 ‘2021 나미콩쿠르 수상작展’을 입체 전시하고 있으며, 나미콩쿠르는 세계인이 참여하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이라고 한다. 나미콩쿠르는 어린이와 그림책을 좋아하는 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2012년 런던에서 열린 IBBY 세계총회를 계기로 2013년부터 시작하여 2년마다 치러지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국제공모전으로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었다고 한다. 공모전 첫 해에는 42개국에서 시작하여 올해.. 2021. 11. 19.
한양대학교 박물관 기획특별전, ‘우주+人, 과학으로 풀고 예술로 빚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박물관은 구석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상설전을 비롯하여 기획특별전ㆍ테마전시ㆍ대관전 등을 통하여 다양한 형태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박물관 개교 82주년을 맞아 전시하는 기획특별전 ‘우주 +人, 과학으로 풀고 예술로 빚다’ 전시는 우주의 기원을 찾는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와 함께 우주를 주제로 작업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박물관 기획특별전은 지난 2021. 5. 20(목)부터 오는 2021. 10. 30(토)까지 ‘예술로 빚다(Science Path)’와 ‘과학으로 풀다(Art Path)’를 주제로 전시(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이라..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