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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95

중국 장사(長沙)의 상징, 천심각(天心閣) 중국 후난성(湖南省)의 고성(古城)인 장사시(長沙市)에 위치하고 있는 천심각(天心閣)은 장사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누각이라고 한다. 고각에 올라가면 장사 시내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중국의 AAAA급 관광지역이라 하며, 지금까지 400여 년이 된 건물이나 그동안 수차례의 전쟁으로 훼손되었으며, 지금의 건물은 1983년 재건됐었다고 한다. 천심각 누각은 3층으로 된 주부 삼각(三閣)과 장낭(長廊)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운데에 위치한 주요 누각의 높이가 17.5m이며 화강암으로 건축되었다고 한다. 천심공원은 천심각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19세기후반 태평천국시절 태평천국군이 청나라 군대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라고 한다. 2022. 8. 27.
베트남 하노이 시내풍경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풍경은 시내 어느 도로에서나 손쉽게 볼 수 있는 오토바이 행렬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 신호등이 없어 무질서할 것 같아 보이지만 수신호 하나에 정지선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2022. 8. 26.
베트남 호안끼엠 호수 길거리 공연 베트남 하노이의 중심에 있는 호안끼엠 호수는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호수로 녹음이 어우러져 더위를 피하기에 좋은 호수이며, 호수 앞 거리에서 펼쳐진 서커스 공연이 흥미롭다. 밤하늘 호수공원에서 펼쳐진 공원도 멋지고 흥미로웠지만, 구경을 나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사람들이서 더욱 이채롭다. 2022. 8. 25.
베트남 호안끼엠 호수 베트남 하노이의 중심에 있는 호안끼엠 호수는 신비한 거북의 전설이 전해오는 호수이며, 베트남어로 '검을 되돌려준다'는 뜻으로 환검(還劍)호수라고도 한다. 호안끼엠 호수는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호수로 녹음이 어우러져 더위를 피하기에 좋은 호수이며, 저녁 무렵부터는 호수주변으로 많은 젊은 연인들이 찾아오는 곳이라 한다. 2022. 8. 24.
베트남 호치민의 생가와 대통령궁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호치민 생가와 박물관관람은 바딘광장ㆍ묘지ㆍ주석궁ㆍ호치민 관저ㆍ호치민 박물관 등의 순서로 관람할 수 있다. 호치민 묘는 방부 처리되어 미이라로 안치되어 있으며 그의 엄숙한 시신을 보노라면 그는 베트남의 영원한 지도자가 분명한 것 같기도 하다. 호치민 묘에는 엄격한 경비 속에 소지품과 카메라를 소지할 수 없기 때문에 촬영도 금지되어 있으며 입구에 맡기고 입장하여야 한다. 호치민 생가 앞에는 물고기가 노니는 연못과 더불어 생전에 그늘로 삼았다는 고목이 인상적이며,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2022. 8. 23.
베트남 하롱베이(下龍灣) 베트남 하롱베이(下龍灣)는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에 점점이 흩어진 3,00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이 내려와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크고 작은 섬들의 경관은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빛이 변하고 비나 안개에 의해 또 다른 정취가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2022. 8. 22.
캄보디아 바라이 호수 캄보디아 바라이 호수는 앙코르 시대에 조성되었던 저수지 중에서 유일하게 물이 남아 있는 호수라고 하고,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바라이 호수 주변에 들어서면 1달러에 6개씩 주는 팔찌를 파는 귀여운 소녀의 환한 미소와 함께 개구장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진정한 의미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2022. 8. 21.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이며 인도 아대륙과 아시아 대륙의 충돌에 의해 일어났던 지질학적인 충격으로 침하하여 형성된 호수라고 한다. 호수의 물 빛깔은 완전 황토색이며, 이곳은 특히 물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수상촌(水上村)으로 유명하며, 호수에는 육지와 다름없이 식당ㆍ병원ㆍ학교 등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톤레삽 호수는 시엠리아프에서 약 6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로는 좁고 비포장 도로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으며, 호수 주변에는 호수 관광용 보트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톤레삽 호수는 주요 하천과 연결되어 있으며 우기(雨期)에는 강물이 역류하여 호수 입구 육지까지 호수가 된다고 하며, 바가지는 이들의 훌륭한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2022. 8. 20.
캄보디아 씨엠립 시내풍경 캄보디아 씨엠립은 17세기 시암(지금의 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명명한 이름으로, 톤레사프 호수에 연한 북쪽에 있으며 앙코르와트 관광의 거점 도시라고 한다. 씨엠립은 작은 촌락에 불과했으나 앙코르와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도시로 발전하였다고 하며, 관광객을 위한 수공예품 제조가공과 소규모 어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씨엠립 시내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섭씨 35도를 넘는 찌는 둣한 무더위였지만 캄보디아에는 제조업을 하는 공장이 없기 때문에 하늘은 맑고 깨끗하여 우리나라 가을하늘처럼 청명하다. 씨엠립 6번도로 풍경, 씨엠립 시내 카페, 씨엠립 우체국과 우체국 주변풍경, Kingdom Ankor 호텔과 주변풍경, 호텔에서 바라본 주택가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2022. 8. 19.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Angkor Wat)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Angkor Wat)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不可思議)중 하나이며, 한때 동남아를 지배하였던 크메르 제국의 앙코르 왕조가 12세기 초에 건립한 사원이라고 한다. 앙코르 와트는 동서로 약 1.5km 남북으로 약 1.3km의 터에 높이 65m의 가파란 계단의 중앙탑을 중심으로 지어진 웅장한 석조건물로서, 세부적인 조각의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앙코르 와트는 정면에서 보면 탑이 3개 밖에 보이지 않지만, 옆에서 보면 제3기단의 모서리에 1개씩, 그리고 가운데 가장 높은 탑 1개가 서 있다. 앙코르 제국 시절의 앙코르 와트는 원래 목조건축과 석조건축이 어우러졌는데 있었으나, 제국 멸망 이후 오랜 세월 방치되면서 목조 부분은 소실되어 없어지고 석조 부분만.. 2022. 8. 18.
캄보디아 앙코르 톰(Angkor Thom) 앙코르 톰(Angkor Thom)은 옛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 유물군으로 앙코르와트 북쪽 1.7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앙코르 톰의 규모를 비교하면 앙코르 와트보다 훨씬 거대하며, 앙코르 톰 내부에는 바이욘 사원ㆍ바프온 사원ㆍ피미나카ㆍ코끼리 테라스ㆍ리퍼킹테라스ㆍ타프롬 사원 등이 있다. 앙코르(Angkor)는 왕도(王都)를 의미하고 톰(Thom)은 크다(大)이라는 뜻을 나타내므로 앙코르 톰은 '대왕도'라는 뜻이라고 한다. 유적의 중심부에 자리한 바이온 묘(廟)는 그보다 반세기 정도 앞서 세워진 앙코르 와트와 함께 앙코르문화의 쌍벽을 이룬다고 한다. 앙코르 톰의 외곽에 있는 타 프롬사원은 영화 ‘툼레이터’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며, 또한 허물어져 가는 담벼락을 완강히 붙잡고 있는.. 2022. 8. 17.
쿠알라 룸푸르 시내관광과 대사관 만찬, 말레이시아(5)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마지막 날,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시내관광 호텔에서의 맛있는 아침식사도 오늘로써 끝이다. 마음 같아선 마음껏 포식하고 싶기도 했지만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고 오전은 국왕관저ㆍ이슬람사원 등 시내관광에 나섰다. 주어진 시간이 짧은 탓으로 관광할 만한 장소도 별로 마땅치 않은데다 무더운 날씨는 관광의욕을 꺾는다. 점심은 saisaki 일식 뷔페에서 하였다. 또 한 차례 포식을 하고나서야 후회하곤 하지만 맛이 좋으니 어쩔 수 없이 과식하게 되는 것 같다. 일식도 뷔페가 있는 줄 처음 알았고 또한 이처럼 많은 메뉴인 줄도 처음 .. 202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