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95

말라카(Malacca)주(州) 방문과 Mini malaysia Tour, 말레이시아(4)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팔일 째, 말라카(Malacca)주(州) 방문 이제 이번 연수일정도 거의 막바지에 오고 있다. 오늘 말라카(Malacca)주(州) 방문으로 공식일정은 끝이다. 말라카(Malacca)주(州)는 말레이시아 반도 중남부에 자리한 말레이시아에서 4번째로 작은 주로서 주왕이 없는 4개주 중 하나라고 하며, 인도양과 남중국해를 잇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해상 실크 로드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였으며 150년간을 포르투칼에게 지배당함으로써 역사적 의미를 지닌 주이기도 하다. 말라카(Malacca)로 가는 도로는 중앙분리대가 모두 나무와 화단으로 조성되어 .. 2022. 8. 16.
투윈 빌딩(Twin Building)과 살로카(Saloca) 전통무용 관람, 말레이시아(3)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칠일 째, 인탄(INTAN) 출발 넘치다 모자라면 더욱 더 모자람을 느끼는 것일까. 인탄에서의 아침은 이곳 교육생들에게 일상으로 제공하는 메뉴인 것 같은 라이스ㆍ계란후라이ㆍ식빵ㆍ우유 그리고 소시지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선뜻 손이 가는 음식이 없으니 더욱 Shangri-La Hotel의 아침이 그립다. □ Economic Planning Unit(EPU) 방문 인탄(INTAN)을 뒤로 하고 다시 푸트라자야(Putrajaya)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경제청(Economic Planning Unit, EPU)에 도착하였다. 언제보아도 대단한 푸.. 2022. 8. 15.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과 인탄(INTAN) 방문, 말레이시아(2)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여섯째 날,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방문 아침식사를 마치고 서울집에 전화를 하였다. 어제 전화했을 때 몸이 많이 피곤하여 오늘과 내일 출근하지 않고 이틀간 쉰다고 했는데 목소리는 그런대로 조금 회복된 듯도 하여 한결 마음이 놓인다. 호텔을 체크아웃 한 뒤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을 방문하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이영준 대사께서 우리를 반갑고 맞이해 주었고 이어 김병권 공사의 말레이시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말레이시아인의 성격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라고 한다. 아무리 그들을 괴롭혀도 평소에는 묵묵히 착하고 온순하다가도 결정적 순간에 분.. 2022. 8. 13.
푸트라자야(Putrajaya) 방문과 유람선 여행, 말레이시아(1)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다섯째 날, 쿠알라룸푸르의 아침 첫날 쿠알라룸푸르의 아침 첫날이라 일찍 기상하여 잔뜩 기대를 하고 호텔 식당으로 향하였다. 기대가 너무 컷던 것과는 달리 호텔 식당 메뉴는 필리핀보다는 메뉴도 그렇고 가지 수도 빈약하여 의외로 실망스러웠다. 필리핀 호텔에서는 메뉴가 너무 다양하여 무엇부터 먹을까를 고민했었는데 여기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몇몇 빵과 달걀말이, 그리고 과일과 쥬스 정도의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내로 나왔을 때는 느낌이 달랐다. 시끄럽고 무언가 복잡하던 필리핀과는 달리 조용하면서도 깨끗하고 잘 정돈된 전원도시의 느낌이 바로 쿠.. 2022. 8. 12.
메가 몰(Mega mall) 쇼핑과 말레이시아 향발, 필리핀(4)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넷째 날, 필리핀의 마지막 아침 필리핀의 마지막 아침이다. 오늘 오전 스케줄은 특히 시내관광과 쇼핑으로 예정되어 있어 마음이 여유로워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아침식사를 위해서는 일어나야했다. 며칠간 나의 입맛을 고급스럽게 해주던 EDSA Shangri-La Hotel의 우아한 아침식사도 이제 마지막인가 보다. 식사를 마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서울에 전화를 하였다. 아내가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한다. 다행히도 전화상으로는 많이 좋아진 것 같아 안심은 되지만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함께 해외여행을 하여야겠다고 생.. 2022. 8. 11.
빌라 에스쿠데로(Villa Escudero) 관광, 필리핀(3)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셋째 날, 빌라 에스쿠데로(Villa Escudero) 관광 오늘은 공식 기관방문 일정은 없고 빌라 에스쿠데로(Villa Escudero)로 문화탐방을 하는 날이다. 이곳까지 가는 시간만도 2시간 이상이 소요되니 공식 일정이 없더라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다. 오늘 아침도 언제나처럼 어떤 맛있는 것으로 먹을까 고민하게 하는 아침식사이며, 워낙 다양하고 맛난 음식들이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바로 이것 같으며 식사량의 한계(?)를 탓할 뿐이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 내 수영장 주변을 산책하였다. 아침이라 수영하는 사.. 2022. 8. 10.
필리핀 인사위(CSC)와 개발아카데미(DAP) 방문, 필리핀(2)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둘째 날, Shangri-La Hotel의 아침 필리핀에서의 둘째 날은 EDSA Shangri-La Hotel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룸메이트 김과장은 너무 일찍 잠에서 일어나(4시경에 깬듯하다) 나의 새벽잠을 설치게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일단 넉넉한 마음으로 날 편하게 해 주었다. 호텔의 아침식사는 정말로 맛나다. 세계적 chain Hotel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최상급의 음식메뉴 수준을 보는 듯하다. 병원에 가면 환자들로 인해 모두가 애처롭게 보이듯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풍요롭게 보인다. □ 필리핀 인사위원회(CSC) 방문 마닐.. 2022. 8. 9.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교육기관 연수, 필리핀(1) □ 첫째 날 출발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새벽의 차가운 기운을 느끼면서 인천공항행 리무진 정거장인 월곡역을 향해 집을 나섰다. 정거장에는 이미 일행 중 한 사람인 이주사가 뜻밖에도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상은 확실히 좁구나.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대부분의 일행이 이미 도착해 있었다. 이리저리 인사를 나누고 출국수속을 준비하였다. 화물탁송 등 출국에 따른 조치를 모두 마치니 벌써 7시 30분이다. 옆에 있던 안사무관이 대한항공 SKYPASS 마일리지를 설명하면서 이번 여행정도라면 마일리지만으로도 제주도 여행은 거뜬하다기에 SKYPASS를 신청하고 화장실까지 다녀오.. 2022. 8. 8.
하늘에서 본 알프스 설산(雪山)과 지중해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에서 그리스로 향하는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구름 속의 알프스 설산(雪山)은 한마디로 장엄하고 장대한 풍경이었으며, 지중해의 수많은 조그마한 섬들은 마치 그림을 그려놓은 듯 아름답다. 한편으로는 저 지중해 망망대해 바닷가의 외로워 보이는 섬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2019. 4. 28.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Louvre Museum)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그림을 소장한 미술관 중의 하나라고 한다. 처음에는 왕실에서 수집한 각종 미술품들을 보관ㆍ전시하는 소극적인 미술전시관이었으나, 나폴레옹이 집권한 이후 수없이 많은 원정전쟁을 통해 예술품을 매입ㆍ선물ㆍ약탈 등을 통해 대규모 박물관으로 변모하였다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은 원래 중세 프랑스 역사상의 중요한 사건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궁전이었으나, 지금은 궁전보다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미술관으로서의 명성이 더 높다고 한다. 중세.. 2019. 4. 27.
파리 세느강의 유람선 저녁식사, 바또 파리지엥(Bateaux Parisiens)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파리여행 중에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것 중 하나로 세느강의 유람선을 생각할 수 있는데, 유람선으로는 바또 파리지앵(Bateaux Parisiens)과 바또 무슈(Bateaux Mouches)가 있다고 한다. 필자는 바또 파리지엥(Bateaux Parisiens)의 저녁식사를 이용하였는데, 정장을 입어야 출입이 가능하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로맨틱한 낭만이 흐르며 분위기이기도 하였다. 세느강 유람과 식사를 즐기는 2시간 30분동안 세느강을 돌며 분위기를 돋구어주는 잔잔한 음악과 아름다운 세느강 주변의 야경을 볼 수 있.. 2019. 4. 7.
프랑스 파리의 시내풍경과 세느강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파리는 유럽여행의 중심 도시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라고 하며, 고풍스러운 역사의 숨결과 패션ㆍ문화ㆍ음식의 매력에 빠져드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 파리의 첫 느낌은 예술의 도시라는 선입견에 화려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호텔 객실의 규모가 의외로 작고 시내의 행인들의 검소한 옷차림과 도로에 주행 중인 수많은 소형 자동차를 보면서 화려함보다는 검소하다는 느낌을 곳곳에서 받았다. 샹제리제 거리는 프랑스 파리 최고의 화려한 패션과 문화의 거리라 할 수 있으며, 전체 약 2.3km 폭이 약 70m의.. 201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