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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95

체코 카를로비바리 시내를 흐르는 테플라 강(Tepla River)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의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는 1347~1358년에 설립된 세계적 온천수 도시로, 체코 프라하에서 2시간여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 전체가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카를로비바리 시내를 가로지르며 흐르고 있는 테플라 강(Tepla River)는 온천수로 유명한 도시답게 '따뜻한 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전체 강의 규모는 잘 알지 못하나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줄기는 그 규모에 있어서는 서울의 중랑천보다 협소해 보이며, 이 강을 따라 도시가 형성되었다고 하며 공원과 산책로 등도 있다. 2018. 11. 17.
온천수를 마실 수 있는 체코 카를로비바리의 믈린스카 콜로나다(Mlýnská Kolonada)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은 온천도시답게 어디를 가든 온천이 샘솟고 있는 콜로나다(Kolonada)라 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곳으로 믈린스카 콜로나다ㆍ사도바 콜로나다ㆍ트르지니 콜로나다ㆍ브르지텔리 콜로나다 등이 있다고 한다. 믈린스카 콜로나다(Mlýnská Kolonada)는 카를로비바리의 시내 중심에 있는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며, 지붕 위에는 1년 12달을 표현한 조각이 올려져 있고 기둥이 100개가 넘는 가장 아름다운 콜로나다의 모습이다. 19세기 지어졌다는 네오르네상스 .. 2018. 11. 11.
온천도시 체코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의 시내풍경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의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는 프라하에서 서쪽으로 130km 떨어진 보헤미아 지방에 위치한 온천 도시로, 보헤미아 지방의 온천 삼각지대의 대표적 온천지대로서 세계적 온천수이며 가장 오래된 온천지역이라고 한다. 이곳 지명은 당초 독일어로 카를 왕의 카를스(Karls)와 온천 바트(Bad)가 합쳐진 카를스바트(Karls Bad)였으나, 훗날 체코어로 카를 왕의 카를로비(Karlovy)와 온천을 의미하는 바리(Vary)가 합쳐져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라는 지명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 도시.. 2018. 11. 10.
비행기 아래에 펼쳐진 경이롭고 장대한 설산(雪山)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로키(Canadian Rokies)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아래로 펼쳐지는 경이롭고 장대한 설산(雪山)은 그동안 버스 차창너머로 보았던 수많은 로키의 설산과는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하며 여행의 마지막까지 긴 여운을 주는 것 같다. 북미 서부내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캐나다 로키(Canadian Rokies)는 2만여년 전에 생성된 빙하(氷河)를 비롯하여, 캐나다의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설산(雪山)과 호수 등에서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절로 느끼게 하였다. 캐나다 로키여행을 하면서 느낀 .. 2018. 11. 4.
미국 시애틀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과 스타벅스(starbucks) 1호점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로키(Canadian Rockies)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미국 시애틀공항(Sea-Tac Airport)을 경유하여 육로를 통해 캐나다로 입국하여야 했다. 시애틀(Seattle) 시내구경은 여행 일정상 짧은 시간만 주어졌기에 이곳저곳 두루두루 구경하기엔 시간이 여의치가 못하였으나, 스타벅스(starbucks) 1호점에서의 커피 한잔과 시애틀의 대표적인 시장이라는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 구경은 빼놓을 수 없었다. 태평양 연안 북부의 중심을 이루는 미국 시애틀(Seattle)은 영화 '시애틀의 잠.. 2018. 11. 3.
미국 서부지역의 여유로운 마을풍경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미국 시애틀공항((Sea-Tac Airport)에서 캐나다 국경지역으로 가는 미국의 서부마을 풍경은 미국 영화 속에서 자주 보아왔던 아름다운 초원과 그림 같은 전원풍경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집 앞에는 파란 잔디밭과 꽃밭이 꾸며져 있고 집집마다 자동차 2~3대는 필수품인 것처럼 보였으며, 그야말로 미국 서부의 전형적인 시골풍경을 실감나게 한다. 달리는 버스의 차창너머로 찍은 사진이라 선명도도 떨어지고 초점이 다소 흐트러지기는 하였지만 나름의 아름다운 전원풍경을 담을 수 있어 좋았다. 2018. 10. 28.
캐나다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와 밴쿠버 시내풍경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밴쿠버(Vancouver)에 위치한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는 태평양 해안과 울창한 숲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아름답고 빼어난 경관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탠리 파크는 밴쿠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원으로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도 크다고 하며, 공원이름은 1800년대 말 캐나다의 주지사였던 스탠리 경(卿)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여행 일정상 공원을 거닐 수 있는 시간은 주질 않고 버스투어만 했지만, 버스 차창너머로 보이는 풍경만으로도 아름답고 멋진 공원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2018. 10. 27.
거대한 크루즈 선박이 정박해 있는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는 캐나다 밴쿠버 항구(Vancouver Port)의 상징이기도 하며, 위에서 보면 바다위에 떠있는 듯한 5개의 돛을 단 범선 모양의 건물이다. 캐나다 플레이스 건물은 1986년에 밴쿠버에서 열린 ‘86엑스포’를 위해 지어져 엑스포 당시 캐나다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라고 하며, 현재는 세계무역센터와 밴쿠버 컨벤션&전시센터, 고급호텔 등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스 건물 내에는 고급호텔과 두개의 센터 외에 쇼핑매장ㆍCN아이맥스 극장ㆍ레스토랑ㆍ푸드코트을 비롯하여 유람선을 탈.. 2018. 10. 21.
캐나다 로키(Rokies)의 웅장하고 경이로운 설산(雪山), 레이크 루이스 곤돌라 전망대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화이트혼산(Mt.Whitehorn)의 레이크 루이스 곤돌라(Lake Louise Gondola) 전망대는 밴프 설퍼산 곤돌라와 재스퍼 트램웨이와 더불어 캐나다 알버타 로키에서 3대 전망용 곤돌라로 손꼽힌다고 한다. 레이크 루이스의 곤돌라(Lake Louise Gondola)를 이용하여 화이트혼산(Mt. Whitehorn)에 마련된 전망대 위로 올라가면, 캐나다 로키(Rokies)의 웅장하고 경이로운 설산(雪山)의 장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레이크 루이스 지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템플산.. 2018. 10. 20.
로키(Rokies)의 빙하산과 침엽수의 절경,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로키(Rokies)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내에 있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는 하얀 눈과 얼음으로 덮인 거대한 빅토리아 빙하산과 침엽수인 삼나무가 빽빽이 둘러싸여 있는 호수다. 로키의 수많은 호수 가운데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는 레이크 루이스는 여름에는 거대한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에메랄드빛 호수, 그리고 겨울에는 눈과 얼음의 호수 등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어 세계에서 연간 2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라고 한다. 레이.. 2018. 10. 14.
캐나다 로키(Rockies)의 설산(雪山)을 달리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앨버타(Alberta)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는 밴프(Banff)와 재스퍼(Jasper)를 잇는 300㎞의 산길 도로로, 로키산맥의 웅장한 설산(雪山)과 에메랄드빛 호수, 그리고 뾰족한 침엽수림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구간을 통과하는 도로로, 캐나다 로키(Canadian Rockies)의 험준한 정상부를 가까이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장소이기도 하다. 산길 도로 200여km를 달리는 동안 각기 다른 형태의 다양.. 2018. 10. 13.
빙하(氷河) 위를 걷다, 캐나다 콜럼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제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에 위치한 콜롬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에서는 약 2만여년 전에 생성된 빙하(氷河)의 얼음 위를 걸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빙하를 직접 만져보고 빙하가 녹아 흘러내려오는 에메랄드 빛 빙하수를 직접 마셔보기도 하는 등 수 만여년 전에 형성된 빙하를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함께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일반 차량으로는 빙하가 있는 곳까지 진입할 수가 없으므로, 얼음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스노우코치(설상차)를 타고 빙하.. 201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