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눈이 부시도록 하얀 설원(雪原)의 대관령 양떼목장
kangdante
2023. 1. 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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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한국의 알프스 목장이라 할 수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에 따라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며,
눈이 부시도록 하얀 겨울 설원(雪原)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대관령양떼목장은 20만 5,000㎡의 넓은 초지로 조성된 목장이며,
여름에는 진녹색의 목초가 바람 따라 흔들거리는 능선에서 양들을 자유로이 방목하고 있어
양들이 한가로이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겨울에는 부드러운 능선에 따라 하얀 설경이 펼쳐지고 나무마다 하얗게 핀 눈꽃은
설원의 부드러운 능선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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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양떼목장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풍경에 따라 1.2km 길이의 산책로 걷기를 할 수 있으며
목장의 양들에게 먹이주기 체험 또한 색다른 즐길거리라 할 수 있다.
대관령양떼목장의 매표시간은 09:00부터 16:00까지이며,
입장료는 대인 7,000원 소인 5,000원 우대(경로ㆍ군인 등)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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