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과 전시관
kangdante
2018. 7. 4. 06:35
728x90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許筠·許蘭雪軒記念公園)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許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許蘭雪軒) 두 남매의 문학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문학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생가 건물을 복원하고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허난설헌의 동상, 전통 차 체험장, 녹지공원, 산책로, 그리고 허씨 가족 5문장가의 시비(詩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는 또한, 매년 봄가을로 교산 문화제와 난설헌 문화제 행사가 개최되고 있어 허균과 허난설헌의 문학정신을 기린다고 한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이들 두 남매의 각종 자료와 유물을 수집하여 2007년에 개관한 전시관으로, 복원된 생가와 연계하여 공원에 함께 조성하였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