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대만

대만(臺灣) 타이베이(台北市)의 시먼딩(西門町) 주변 풍경

kangdante 2025. 2. 1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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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臺灣) 타이베이(台北市)는 각종 행정부처총통부대기업 본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며 대만의 최대 도시이다.

 

대만여행 중 머물렀던 호텔 숙소에서 가까운 완화구(萬華區) 시먼딩(西門町)에서 출발하여 기념품을 구입하기 위해 들린 까르푸 꾸이린점(桂林店)까지 산책을 겸하여 이모저모 시내풍경을 둘러보았다.

 

 

시먼딩(西門町) 주변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시먼딩 야시장(西門町商圈)을 비롯하여 까르푸 꾸이린점(桂林店)중화민국 총통부(總統府)헌병지휘부 타이베이 헌병대(憲兵指揮部臺北憲兵隊)니시혼간지(西本願寺) 등 다양한 건물과 볼거리들이 많았다.

 

 

니시혼간지(西本願寺)는 재건된 불교 사원 단지라고 하며, 붉은 벽돌로 된 건물을 비롯하여 종탑(鐘樓)기록 보관소 등이 있다고 한다.

 

니시혼간지(西本願寺)는 일제 강점기의 건물이며, 1975년 니시혼간지(西本願寺)가 소실된 후 남아 있는 유일한 유적 중 하나라고 하며, 신사링 신사종탑 및 나무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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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 꾸이린점(桂林店)은 대만 여행자들이 지인들에게 나눠 줄 선물이나 생활용품들을 구입하기에 적당한 곳이며, 많은 대만 여행자들이 들리는 곳이라고 한다.

 

건물 1층에는 음식점 등이 있고 23층에는 주로 쇼핑할 물건들이 몰려 있으며, 특히 2층에는 선물기념품점이 많이 배치되어 있었다. 특이한 것은 가전제품 코너에는 한국의 LG전자 매장만 소규모로 있었고 대부분 일본 가전회사 매장이라는 점이다.

 

헌병지휘부 타이베이 헌병대(憲兵指揮部臺北憲兵隊)

 

 

중화민국 총통부(總統府)는 일본의 통치를 받던 1919년에 완공한 바로크 양식 건물 및 총독 관저이며, 웅장한 건물 자체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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