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자벌레 모양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kangdante 2025. 6. 1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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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뚝섬 한강공원은 한강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한강 일대에 조성한 서울지역 11개의 한강공원 중 하나로, 한강공원으로 조성되기 전부터 뚝섬유원지로 유명하였던 곳이다.

 

뚝섬 한강공원은 825,000규모로 뚝섬 자벌레 모양으로 유명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서울생각마루)를 비롯하여 뚝섬 벽천마당수영장음악분수X-게임장수변무대 등 주요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서울생각마루)는 뚝섬 한강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길이 240m 면적 1,931의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의 자벌레 형태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이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는 한강의 전망과 함께 지친 일상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며, 4층 규모로 약 700여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망 공간 및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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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서울생각마루는 한강을 바라보며 복잡한 생각을 비우고 새로운 상상과 발생을 채워가는 공간으로, 휴식이 있는 마루창의적인 생각의 마루생산적인 소통의 마루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한다.

 

생각마루 1층에는 천만시민의 책장카페전망데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 생각마루는 서울생각마루 책장모임공간이고, 3층 상상마루는 유료대관으로 1인실2인실회의실 등이 있다.

 

 

청담대교(淸潭大橋)는 광진구 자양동과 강남구 청담동 사이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복층(複層) 한강대교로 한강의 17번째 다리이다.

 

청담대교는 1999년에 본교(本橋)가 개통되고 2001년에 접속교가 개통된 길이 1,211m의 한강대교이며, 아래층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청담역 사이를 잇는 철도교이고 윗층은 수서-분당간 도로와 이어지는 자동차전용 도로교량이다.

 

 

청담대교의 상부구조의 주된 형식은 강상판형(steel box)과 강합성(girder)이며, 하부구조는 라멘식 교각(48)T형 교각(34)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담대교의 야경은 복층교량이기 때문에 더욱 더 묵직하고 웅장한 멋이 있으며, 방화대교성산대교 등과 더불어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대교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영동대교(永東大橋)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광진구 자양동과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다리이며, 1973년에 개통된 일곱 번째 한강대교(大橋)이다.

 

영동(永東)이라는 명칭은 영등포의 동쪽에 있는 지역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다른 한강대교와는 달리 조형물이 없는 밋밋한 구조의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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