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훼손하면 재앙이 온다는 택지돈대(宅只墩臺)

kangdante 2009. 12. 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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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있는 택지돈대(宅只墩臺)는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3호로, 조선 숙종 5년(1679년) 강화유수 윤이제(尹以濟)가 어영군 4,300명과 함께 함경. 황해. 강원 3도의 승군 8,000명을 동원하여 쌓은 여러 돈대들 중 하나라 한다..
강화 택지돈대는 화강암을 정방형으로 쌓고, 4개의 대포를 올려놓는 포좌를 설치하였다..






택지돈대에 여장(餘墻)의 일부가 남아있어 없어진 부분을 1998년 복원하였으며, 이 마을에서는 돈대를 훼손하면 재앙이 온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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