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1 고대 중국의 역사와 문화, 국립중앙박물관 중국관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중국관은 고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종교신앙ㆍ공예문화ㆍ회화문화의 주제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는 전시실이다. 종교신앙 코너에는 선사시대의 옥기와 한(漢)~당(唐)시대의 도용(陶俑)ㆍ명기(冥器) 등의 무덤 출토품, 도가(道家)ㆍ도교(道敎) 관련 문화재, 그리고 조상비(造像碑)와 불ㆍ보살상 등 다양한 종교생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불비상(佛碑像) 중국 고대인들의 신앙과 종교문화는 현실의 세계가 사후에도 지속된다고 생각하여 죽은 이를 매장할 때 수많은 사람을 순장하거나 부장품을 묻는 후장 풍습을 행하였다. 무덤에서 출토되는 부장품과 명기(冥器)ㆍ도용(陶俑)은 죽은 이가 사후 세계에서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다. 북제(北齊)의 불비상(佛碑像)으로, 앞면에.. 2019.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