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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2

서울공예박물관 기획전시,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ㆍ보유하고 있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에서는 지난 2022. 11. 8(화)부터 2023. 1. 29(일)까지 도자ㆍ그림과 글씨 등 공예역사에 관한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 기획전시가 있었다. 이번 백자 기획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이 2020~2021년 진행한 ‘백자공예상자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성과를 소개하고 재료와 기법에 대한 실험을 통해 한국 백자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하고자 기획하였다고 한다. 전시를 통해 자연의 흙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련하여 빚어낸 우리나라 백자의 다채로움을 확장해 가는 길잡이가 되기.. 2023. 2. 6.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서울반세기종합전, '한티마을 대치동’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뿌리와 서울사람의 생활, 그리고 현대 서울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와 함께 서울의 역사ㆍ문화의 기증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A에서는 지난 2022. 11. 30(수)부터 오는 2023. 3. 2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서울반세기종합전 '한티마을 대치동’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서울 곳곳의 어제와 오늘을 찾아가는 서울반세기종합전을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는 그 열네 번째로 ‘대치동’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강남의 대치동은 경기도 광주군에서 1963년에 서울시의 일원이 되었으며, 1970년대 중후반까지는 한국의 어느 농촌과 별다른 차이 없는 시골 마을이었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 대단위 .. 202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