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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3

국립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의 1970년대 추억의 거리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자리한 국립민속박물관의 야외전시장에 마련된 '추억의 거리’는 1970년대 거리 풍경을 재현한 곳으로, 사진관ㆍ음악다방ㆍ만화방ㆍ연쇄점ㆍ이발소ㆍ의상실ㆍ국밥 식당 등의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추억의 거리에는 1970년대 당시의 일상생활과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옛 거리 모습을 재현하여 과거로 여행하는 것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추억의 거리에서는 특히, 오징어놀이ㆍ사방치기ㆍ고무줄놀이 등 골목놀이, 다방커피 무료제공과 신청곡 듣기, 옛날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창신사진관에서는 1970년대 사진관처럼 풍경화 그림판을 배경으로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체험과 영수증 용지에 흑백사진을 찍어 가져갈 수.. 2022. 8. 26.
우리나라 만화역사를 만날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은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으며, 추억의 만화방 골목 등을 재현하여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만화체험관에서는 특히 스스로 만화가가 되어보는 만화그리기 체험관 등 만화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만화캐릭터를 직접 옮겨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근대만화는 신문이라는 종이매체와 함께 시작되며 1909년 대한민보(大韓民報)에 실린 이도영의 목판인쇄만화(삽화)를 근대적 만화의 시작으로 본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가 이도영은 일제의 주권침탈 행위에 저항한 날카로운 풍자로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작품들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1919년 3.1독립운동으로 이어진 유화국면(宥和局面)을 맞이하.. 2022. 7. 4.
국립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조성된 추억의 거리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자리한 국립민속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는 1960~7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여러 상점건물들을 설치하여 당시의 일상생활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추억의 거리'를 실물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추억의 거리'에는 근대화연쇄점ㆍ다방ㆍ식당ㆍ만화방ㆍ레코드점ㆍ이발소ㆍ의상실ㆍ사진관ㆍ초등학교 교실 등 다양한 옛 거리 모습을 재현하여 과거로 여행하는 것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근대화연쇄점은 1970년 대 근대화의 물결을 타고 등장한 상점으로, 구매ㆍ배송ㆍ광고ㆍ선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경비를 절감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일정한 가격에 공급하였다고 한다. 추억의 거리에 설치된 근대화 연쇄점은 1977년 영화 '고교얄개'에 나오는 근대화연쇄점을 참고로 재현하였으며, 상점 안에는 당시 출.. 2019.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