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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5

세빛섬과 분수쇼가 있는 반포한강공원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한강공원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이라고 하며, 주변에는 세빛섬ㆍ달빛광장ㆍ생태학습장ㆍ보트장ㆍ자전거도로와 서래섬 등이 있다. 반포한강공원은 반포대교를 중심으로 한남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의 한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는 한강공원이며, 특히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 분수쇼는 한강의 야경 명소라 할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은 물방울놀이터ㆍ인라인 전용트랙ㆍ축구장ㆍ농구장 등의 체육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잠수교에서는 지난 일요일(4. 21)에 ‘2023잠수교 찐플리마켓‘을 비롯하여 ’2023한강 멍때리기대회‘ㆍ’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있었다. 동작대교 남단에 설치된 전망대인 노을카페와 구름카페에서는 탁 트인 한강수면과 강변 빌딩숲을 감상할 수도 있으며.. 2023. 5. 29.
[한장의 사진] 문화역 서울284 야경 서울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문화역서울284’는 구 서울역 원형을 복원하여 2011년에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하였으며, 문화ㆍ예술의 창작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 전시ㆍ공연ㆍ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구(舊) 서울역 역사(驛舍)는 1925년에 준공하여 한국 근ㆍ현대사의 주요 무대이면서 교통과 교류의 관문이었으며, 현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광장에는 강우규 의사(姜宇奎 義士)의 동상이 우뚝 솟아 있다. 2022. 6. 26.
복합문화공간 세빛섬이 있는 반포한강공원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한강공원(盤浦漢江公園)은 반포대교를 중심으로 한남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의 한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는 한강공원이다. 반포한강공원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이라고 하며, 공원 내에는 반포대교(잠수교)와 달빛무지개 분수, 세빛섬ㆍ달빛광장ㆍ마리나ㆍ피크닉장, 그리고 서래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포한강공원에 자리한 세빛섬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을 의미하며, 서울의 한강 수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한다. 세빛섬은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도록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수상 건물로, 채빛섬ㆍ가빛섬ㆍ솔빛섬 등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과 다양한 영상 및 콘텐.. 2021. 9. 13.
한강의 작은 섬, 노들섬(鷺梁島)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자리한 노들섬(鷺梁島)은 한강대교가 통과하는 한강의 하중도(河中島)로 여의도 동쪽에 있으며, 섬의 많은 부분이 모래와 갈대숲으로 이뤄져 있다. 노들섬은 그동안 개발계획에 따라 여러 차례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려 하였으나 무산되었고 오랫동안 빈 땅으로 남아 있다가, 2019년 9월에 소규모 공연예술센터를 개장함으로써 노들섬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노들섬의 명칭 유래를 보면 '백로(鷺)가 노닐던 징검돌(梁)' 이라는 뜻으로, 지금의 노량진 근처에 있던 나루터를 노들나루라고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바꾼 것이 바로 노량진(鷺梁津)이다. 노들섬이라 부르기 전에는 한강대교가 건설된 1917년에 다리의 중앙에 있던 모래언덕에 둑을 쌓으면서 중지도(中之島)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해방.. 2021. 3. 26.
석유비축기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옛날 석유비축기지를 색다른 문화를 창출하는 문화탱크로 역할이 바뀌었으며, 기존의 5개의 석유탱크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석유비축기지는 원래 1973년의 석유파동 이후 원유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1978년에 매봉산 인근에 아파트 5층 높이의 5개의 탱크에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약 6,900만 리터의 석유를 보관하는 공간이었다. 석유비축기지는 그동안 1급 보안시설로써 41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된 공간이었으나,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건설하면서 인근에 위치한 석유비축기지가 위험시설로 분류되었으며 이후 탱크에 저장된 석유를 이전하고 2000년 12월에 시설을 폐쇄하였다. 석유비축기지는..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