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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겐빌리아2

선유도공원 온실의 상큼한 꽃향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선유도(仙遊島)는 한강에 있는 4개의 작은 섬 중의 하나로, 2002년에 휴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선유도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선유도 온실은 선유도의 다양한 식물들을 번식시키고 기르는 중요한 구실을 담당한다고 하며, 수질정화 수로(水路)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수로는 옛 침전지의 것을 재활용한 것이라 한다.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재생된 선유도공원 온실에는 자운두견ㆍ순버기ㆍ란타나ㆍ부겐빌리아ㆍ케인베고니아 등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이 상큼한 꽃향기와 함께 봄을 기다리며 활짝 피어 있다. 자운두견은 쥐꼬리망초과 관목으로 말레이시아ㆍ아프리카ㆍ브라질이 원산지이고, 보라색 꽃이 늦은 봄에서 이른 여름까지 핀다. 자운두견이라는 이름은 꽃이 진달래꽃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2023. 2. 20.
화사한 꽃들의 천국,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부천상동호수공원 내에 자리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의 특별한 수종 430여종의 28,000본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온실 식물원이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관엽원ㆍ수생원ㆍ야자원ㆍ향기원ㆍ고사리원ㆍ올리브 바오밥원ㆍ화목원ㆍ유실수원ㆍ 식충식물원 등 9개 태마관으로 꾸며져 있으며, 스카이워크와 휴쉼터ㆍ북카페 등도 설치되어 있다. 부겐빌리아(Bougainvillea)는 분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연중 꽃을 피우며, 꽃으로 착각하기 쉬운 분홍자줏빛ㆍ빨강ㆍ오렌지색 등 다양한 苞葉(포엽)에 둘러싸여 하얗고 작은 꽃이 핀다. 부겐빌리아는 화려한 포엽 덕분에 방화곤충들이 찾아와 수분수정을 돕는다고 하며, 잎새가 종이와 같은 촉감이라고 해서 종이꽃(Paper flower)이라고도 한다.. 2022.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