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박이1 서울시민들의 지난 삶의 이야기,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자리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옛 서울북부지방법원 자리에 도시재생 관점에서 기존의 법원 및 검찰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문화시설로 변모한 박물관이다. 박물관 내에는 해방이후 서울시민들의 일상 생활사를 결혼ㆍ출산ㆍ교육ㆍ주택ㆍ생업 등의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생생한 관련 유물들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생활사 박물관을 통해 온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나 혼자만 간직했던 일상의 추억들과 소소한 일상과 장롱 속 물건들이 보물처럼 반짝이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현재 임시개관이라 하며, 관람시간은 10:00~17:00까지이고(매주 .. 2019.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