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열사 동상1 수표교(水標橋)가 있는 장충단공원(奬忠壇公園)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자리한 장충단공원(奬忠壇公園)은 광장ㆍ놀이터ㆍ분수대 등의 공원시설과 석호정ㆍ장충단비석ㆍ이준열사 동상ㆍ사명대사 동상, 그리고 수표교(水標橋) 등이 있는 근린공원이다. 장충단공원은 원래 을미사변 때 순국한 충신ㆍ열사들을 제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00년에 고종이 설치한 장충단(奬忠壇)이라는 사당이었으나 1919년 일제에 의해 사당은 폐사되었고 공원으로 되었다. 장충단 공원은 6.25전쟁으로 장충단 사전과 부속건물 등은 완전히 소실되었고 장충단비(獎忠壇碑)만 남아 있었으나, 1984년에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ㆍ합병된 근린공원이 되었다. 장충단비(獎忠壇碑)는 1895년 을미사변 때 희생된 명성황후와 궁내부대신 이경직ㆍ시위대장 홍계훈 등의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세워진 비석이다. 공원 내에.. 2021.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