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남아시아1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인도ㆍ동남아시아)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장은 총 6개의 관과 50개의 실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 상설전시 중 하나인 세계문화관은 이집트ㆍ중앙아시아ㆍ인도 동남아시아ㆍ중국ㆍ일본ㆍ세계도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도 동남아시아 전시는 ‘인간을 닮은 신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출성, 석제 부조(石製浮彫) 박물관에서 소개하는 인도는 현재의 인도를 비롯하여 파키스탄ㆍ방글라데시ㆍ네팔ㆍ부탄ㆍ스리랑카를 포함한 남아시아를 가리키며, 동남아시아는 인도차이나 반도와 이를 둘러싼 섬들을 가리키며 토착적인 전통위에 인도와 중국의 문화를 선별적으로 수용하여 독자적인 문화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이곳 전시실에서는 크메르미술ㆍ히말라야지역의 불교 조각ㆍ힌두.. 2021.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