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SF영화1 볼거리가 많은 블록버스트 재난 SF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는 뉴욕을 삼켜버리는 엄청난 해일규모와 더불어 얼음 건물로 변해버리는 뉴욕시내 마천루 등에서 보듯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블록버스트 재난 SF영화라 할 수 있다. 영화 ‘투모로우’는 우선 볼거리가 많다는 영화라 할 수 있으며, 모든 SF영화가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SF영화에서 내용의 현실성이나 구성의 완성도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영화 ‘투모로우’의 이야기는 대기 온난화로 인해 빙하들이 녹아내리고 북반구 해수면 온도가 급랭하면서 다시 빙하기가 닥쳐올 것이라는 잭 홀 교수(Dennis Quaid)의 경고가 현실로 나타난다. 잭 홀 교수의 아들 샘 홀(Jake Gyllenhaal)은 여자친구 로라(Emmy R.. 2022.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