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회 한국대교구1 국내 유일의 비잔틴 양식의 정교회 성당, 성 니콜라스 대성당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한국 정교회 한국대교구의 중심교회로, 비잔틴 양식의 국내 유일의 정교회 성당이며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 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일본 도쿄(Tokyo)의 러시아 정교회인 니콜라이 대성당과 미국 위스콘주 밀워키의 그리스 정교회 성당을 표본으로 삼아 건축하였다고 한다.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산타클로스의 모티브가 된 미라의 대주교 니콜라스(St. Nicholas)의 이름을 따왔다고 하며, 1906년에 러시아 정교회 선교사들이 세운 정동 성 니콜라이 성당(현 경향신문 사옥 터)을 지금의 아현동에 옮겨 다시 지은 건물이다. 우리나라의 첫 정교회는 조선말 1903년에 고종황제가 주한러시아 공사관 직원에게 하사한 새문고개의 정동지역에 처음 터를 잡아.. 2022.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