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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7

진천 농다리, 그때 그 시절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각 지부 및 지회 또는 각 분과에서는 매년 다양한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축제와 더불어 아름다운 모델들을 초빙하여 개최하는 사진촬영대회가 대부분이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진행된 제4회 진천전국사진촬영대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진천군ㆍ한국사진작가협회ㆍ진천예총이 후원하였으며, 국내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를 널리 홍보하고 생거진천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 대회였다. 진천 농다리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임금행차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통 결혼식과 과자 따먹기 등 우리나라 옛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그때 그 시절의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옛날 한복의 모델들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재현하여 주었다. 2023. 9. 10.
진천 농다리의 임금 행차 한국사진작가협회 각 지부 및 지회 또는 각 분과에서는 매년 다양한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축제와 더불어 아름다운 미녀모델들을 초빙하여 개최하는 사진촬영대회가 대부분이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진행된 제4회 진천전국사진촬영대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진천군ㆍ한국사진작가협회ㆍ진천예총이 후원하였으며, 국내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를 널리 홍보하고 생거진천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 대회였다. 진천 농다리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임금행차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통 결혼식과 과자 따먹기 등 우리나라 옛 전통 복장의 모델들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재현하여 주었다. 임금행차는 왕의 나들이로 능행도(陵行圖) 등에 잘 묘사되어 있으며, 왕과 왕비와 함께 대신ㆍ취타대 등 많.. 2023. 9. 3.
구릉성 산지에 둘러싸인 초평호와 농암정(籠岩亭)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있는 초평호는 미호천의 상류를 막아 축조하였으며, 초평천 등을 비롯한 지류들이 유입되는 저수지라고 한다. 초평호는 전체적으로 굴곡이 심한 'ㄹ'자 형태를 이루고 나지막한 구릉성 산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수의 물은 미호평야를 비롯한 일대의 곡창지대에 농업용수로 공급된다고 한다. 초평호는 진천의 큰 산인 두타산을 배경으로 한 호수이며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담수량을 자랑한다고 하며, 초평호의 모양은 용이 한반도를 등에 업고 승천하는 모습으로 보기 드문 형국이라고 한다. 초평저수지는 충북에서 충주호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낚시터로도 유명하고, 얼음낚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잉어ㆍ가물치ㆍ붕어ㆍ뱀장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농암정(籠岩亭)은 진천 농다리를 건너 절벽처럼 높은 언덕의.. 2022. 3. 24.
천년이 지나도 끄떡없는 진천 농다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위치한 진천 농다리(籠橋)는 세금천(洗錦川)을 가로지르는 돌다리로, 길이 약 95m 너비 3.6m 두께 1.2m 교각 폭 80cm로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농다리는 돌을 교각처럼 쌓은 뒤 그 위에 큼직한 돌로 상판을 올리는 식으로 만들었으며, 장마에도 일부 유실이 있었을 뿐이며 천년이 지나도 끄떡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농다리는 사력암질(砂礫岩質)의 돌을 물고기 비늘모양처럼 쌓아올려 교각을 만든 후 긴 상판석을 얹은 형태이며, 이런 형태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라고 한다. 상산지(常山誌) 문헌에 따르면, ‘고려 초 임장군이 세웠으며 붉은 돌로서 음양을 배치하여 28수에 따라 28칸을 만들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농다리의.. 2022. 3. 23.
초평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로지르는 진천 하늘다리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위치한 진천 하늘다리는 초평호반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걸을 수 있는 다리이며, 초평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진천 하늘다리는 2021년도에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다리로 진천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초평호 수변 탐방로인 초롱길은 초롱길~하늘다리~수변산책로~농다리로 이어지는 탐방로이며, 드넓은 호수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산풍경의 호젓함과 더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수변 탐방로에는 초롱길과 더불어 하늘다리~청소년수련원~금오마을~붕어마을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거쳐 한반도지형전망공원까지 연결할 수도 있다. 초평호는 진천의 큰 산인 두타산을 배경으로 한 호수이며 우.. 2022. 3. 21.
신라시대 목탑을 재현한 삼층 목탑이 있는 보탑사(寶塔寺)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위치한 보탑사(寶塔寺)는 보련산(寶蓮山) 자락에 있는 사찰로, 고려시대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 1996년에 비구니스님인 지광ㆍ묘순ㆍ능현 스님들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보탑사에는 신라시대 이후 사라진 목탑을 재현한 금당(金堂)ㆍ법보전(法寶殿)ㆍ미륵전(彌勒殿)이 함께 있는 3층의 목탑건물이 장대하면서도 인상적이다. 삼층 목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걸어서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목탑이라고 하며, 못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끼워 맞추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였다고 한다. 보탑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목탑을 모델로 한 삼층목탑 양식이기 때문이라고 하며, 상륜부를 제외한 목탑 높이가 42.73m이고 목탑을 떠받치는 기둥만 29개에 이른다고 한다. 목탑 1층은 금당(金堂)으.. 2022. 3. 16.
탁 트인 전망이 장관인 한반도지형전망대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위치한 초평호 한반도전망대 전망대는 두타산 끝자락 삼형제 바위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수의 물길이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모습의 한반도지형 형상이다. 한반도지형전망대는 두타산 7부 능선에 마련된 높이 14.5m의 전망대이며,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초평호에 두둥실 떠 있는 듯한 한반도지형이 한 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초평호 한반도전망대 전망대는 강원도 영월의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보다는 다소 어설프기는 하지만 초평호와 함께 펼쳐진 전망은 자연이 선물하는 아름다움을 보는 것 같다. 초평붕어마을을 지나 전망대까지 오르는 산길은 급격한 오르막의 1차선 도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상ㆍ하향 자동차가 마주치면 누군가는 중간 중간에 마련된 교행(交行.. 2022.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