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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튜니아2

가을꽃들의 향연, ‘자라섬 꽃페스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자라섬은 1943년에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에 생긴 작은 섬으로, 동도ㆍ서도ㆍ중도ㆍ남도 등 4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라섬 남도에는 10만9천500㎡ 규모에 ‘자라섬 꽃페스타’ 꽃 축제가 있었으며, 백일홍ㆍ천일홍ㆍ구절초ㆍ해바라기ㆍ코스모스ㆍ버베나ㆍ산파체스ㆍ페튜니아ㆍ핑크뮬리ㆍ팜파스 그라스 등 화려한 가을꽃들을 전시하고 있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산과 들에 널리 자생하는 식물이며, 구절초 전체에서 짙은 국화 향기가 나며 향기도 좋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구절초 꽃은 9월~11월에 흰색 혹은 연한 분홍색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개화하며, 꽃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으나 활짝 핀 다음에는 대개 흰색으로 된다... 2023. 10. 30.
자라섬에서 만나는 다양한 꽃향기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자라섬은 수변 산책로와 다양한 야생화들이 곳곳에 자생하고 있으며, 동도ㆍ서도ㆍ중도ㆍ남도 등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라섬 남도에 10만㎡ 규모로 조성한 테마정원에는 곳곳마다 꽃밭단지를 조성하여 페튜니아ㆍ백일홍ㆍ접시꽃ㆍ부용화ㆍ코스모스 등 화사하고 다양한 꽃들을 즐길 수 있다. 페튜니아(petunia)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며, 개화기간이 길어 초여름부터 공원이나 화단조성에 빠지지 않고 이용되는 일년초 원예종이라 할 수 있다. 페튜니아(petunia) 이름은 잎을 담배와 함께 섞어 흡연용으로 썼다고 하여, 담배를 뜻하는 브라질 원주민어인 ‘petum’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페튜니아 꽃은 5~7월에 줄기 끝 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팔 모양으로 .. 202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