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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3

[전라도 여행] 전남 구례 가볼만한 곳 전라남도 구례군(求禮郡)은 대부분의 지역이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산수유와 고로쇠나무에서 나는 고로쇠 물이 유명하며, 행정구역으로는 1읍 7면으로 편성되어 있다. 전남 구례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4명의 고승(高僧)이 수도하였다는 사성암(四聖庵), 전라도와 경상도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섬진강에 자리한 두꺼비다리, 그리고 전통 한옥의 맛집 남촌회관 등이 있다. 1, 사성암(四聖庵)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의 오산(鼇山)의 정상에 위치한 사성암(四聖庵)은 오산 정상의 깎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오산사(鼇山寺)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후 신라의 원효(元曉)와 도선(道詵), 고려의 진각(眞覺)과 혜심(慧諶) 등 4명의 고승(高僧)이 이 절에서.. 2021. 7. 10.
전라도와 경상도의 젖줄 섬진강의 두꺼비다리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한 두꺼비 다리는 섬진강을 사이에 둔 죽마리와 원방리를 잇는 다리로, 예로부터 섬진강에는 두꺼비가 많이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섬진강(蟾津江)은 전라도와 경상도의 젖줄이며, 전북 진안의 팔공산 자락 옥녀봉 아래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임실ㆍ순창ㆍ남원ㆍ곡성ㆍ구례ㆍ하동ㆍ광양을 지나 광양만으로 흘러가는 총 길이 212.3㎞의 하천이다. 두꺼비 섬(蟾) 자와 나루 진(津) 자의 섬진강(蟾津江)은 '나루터에 두꺼비가 나타난 강'으로, 1385년(고려 우왕 11년)에 왜구가 하구로 침입했을 때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자 이에 놀란 왜구들이 피해 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2019. 4. 21.
암벽 절벽에 세워진 사성암(四聖庵)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의 오산(鼇山)의 정상에 위치한 사성암(四聖庵)은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오산사(鼇山寺)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신라의 원효(元曉)와 도선(道詵), 고려의 진각(眞覺)과 혜심(慧諶) 등 4명의 고승(高僧)이 이곳에서 수도하였다 하여 이들 스님을 기려 사성암(四聖庵)이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사성암은 오산 정상의 깎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로, 사성암 일원은 굽이치며 흐르는 섬진강과 구례읍 등 7개면과 지리산 연봉들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며 정상의 사찰 건물과 바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18.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