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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2

삼성산 기슭에 자리한 전통사찰, 안양사(安養寺)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삼성산 기슭에 자리한 안양사(安養寺)는 900년(신라 효공왕 3년)에 고려 태조 왕건이 능정(能正) 스님을 만나 세워진 사찰로 전해지며 전통사찰 제10호이다. 안양(安養)은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청정한 극락정토(極樂淨土)의 세계를 말하며, 괴로움 없이 즐거움과 자유로움만이 존재하는 이상형의 세계를 의미한다고 한다. 고려 태조 왕건이 남쪽을 정벌하기 위해 삼성산을 지날 때 산꼭대기의 구름이 오색으로 빛을 발하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겨 살펴보다가 구름 밑에서 능정(能正)이라는 노승을 만나 사찰을 창건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고려 때 최영장군이 7층 전탑(塼塔)을 세우고 왕이 환관을 시켜 향을 보냈으며 승려 천명이 불사(佛事)를 올렸다는.. 2023. 4. 12.
안양시(安養市)의 명칭으로 유래된 안양사(安養寺)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삼성산 기슭에 자리한 안양사(安養寺)는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처음으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전통사찰 제10호이다. 고려 태조 왕건이 남쪽을 정벌하기 위해 삼성산을 지날 때 산꼭대기의 구름이 오색으로 빛을 발하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겨 살펴보다가 구름 밑에서 능정(能正)이라는 노승을 만나 900년(신라 효공왕 4년)에 사찰을 창건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고려 태조에 의해 처음 창건된 안양사는 1411년까지 기록이 전해 왔으나 6.25전쟁 이후에 옛 터를 찾지 못했으며, 현재의 안양사는 옛 안양사 터로 추정되는 안양박물관에서 동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경내에는 현재 대웅전ㆍ명부전ㆍ삼성각ㆍ천불전ㆍ심검당 둥의 건물과 대웅전 건물 뒤에는 미륵보살상(彌勒菩薩像)이 있.. 202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