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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둘레길4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가을단풍 산책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남산(南山)은 낙산ㆍ인왕산ㆍ북악산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예전에는 목멱산ㆍ인경산ㆍ마뫼 등으로도 불렸다. 남산은 조선 태조 때 능선을 따라 도성성곽을 축성하였으나 일부만 남아있던 것을 성곽 복원사업에 따라 복원되었으며, 남산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남산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남산둘레길의 구성은 북측순환로(3,420m)ㆍ역사문화길(640m)ㆍ자연생태길(1,660m)ㆍ야생화원길(880m)ㆍ 산림숲길(910m) 등 총 7.5km의 5개 코스이며 남산을 한 바퀴 완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북측순환로 코스는 약 3.5km의 폭 6~8m의 보행자 전용 넓은 산책로로 도보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코스라 할 수 있으며, 차량 통행이 없는 .. 2023. 11. 24.
서울성곽과 남산둘레길로 이어지는 백범광장(白凡廣場)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자리한 백범광장(白凡廣場)은 남산 서쪽의 녹지대를 포함한 약 2,500여 평 규모에 드넓은 잔디광장과 더불어 백범 김구선생ㆍ이시영(李始榮) 선생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는 공간이다. 백범광장 위로는 안중근의사 기념관과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등이 산허리를 타고 펼쳐져 있으며,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출발점으로 이어진다. 남산공원의 한양도성 성곽 계단을 따라 남산으로 오르는 길에 조성된 백범광장 구간은 2009년부터 서울성곽 발굴조사를 벌인 결과 한양도성 기단부를 발견하여 이를 복원키로 하고 서울 성곽 약 84m의 성곽 복원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백범광장(白凡廣場)은 일제 강점기 때 조국광복을 위해 일생을 바친 백범(白凡) 김구(金九)선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1968년에 잔디공원과 함께 조성한 .. 2023. 11. 23.
남산 숲길을 한 바퀴 도는 남산둘레길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남산(南山)는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며, 아름다운 숲과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면서 명산이다. 남산 순환산책로는 남산(南山)을 순환하며 도보로 오를 수 있는 산책길이며, 서울역~북측 순환산책로~남측 순환산책로~N서울타워~남산도서관~서울역으로 돌아오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남산 순환산책로는 도보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서울에서 가장 걷기 좋은 산책길이기도 하며, 봄에는 화사한 봄꽃들이 꽃 터널을 만들고 여름에는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숲길을 걸을 수 있고, 가을에는 황홀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다. 남산둘레길 코스는 기존의 북측 순환로와 남측 숲길을 연결한 총 7.5km의 산책로이며, 최소한의 동선만 남겨두고 쾌적.. 2021. 12. 1.
아름답고 황홀한 단풍터널, 남산 순환산책로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남산(南山)는 동쪽의 낙산ㆍ서쪽의 인왕산ㆍ북쪽의 북악산과 함께 262m 높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면서 명산이다. 남산을 예전에는 목멱산ㆍ인경산ㆍ마뫼 등으로도 불렸으며, 조선 태조 때는 능선을 따라 도성성곽을 축성하였으나 일부만 남아있던 것을 성곽 복원사업에 따라 복원되기도 하였다. 남산 순환산책로는 남산(南山)을 순환하며 도보로 오를 수 있는 산책길이며, 서울역~북측 순환산책로~남측 순환산책로~N서울타워~남산도서관~서울역으로 돌아오는 9.8㎞의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남산 순환산책로는 도보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서울에서 가장 걷기 좋은 산책길이기도 하며, 봄에는 화사한 봄꽃들이 꽃터널을 만들고 여름에는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숲길을 ..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