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강화성당1 한옥성당이라 독특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大韓聖公會 江華聖堂)은 대한성공회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또한 현존하는 한옥 성당 건물로서도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한다. 강화성당은 1896년에 강화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이 세례를 받은 것을 계기로, 대한성공회 초대 주교인 찰스 존 코프(Bishop Charles John Corfe)가 1900년에 축성한 한옥 성당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 성당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강화성당은 1893년 갑곶이 성 니콜라 회당에서 선교를 시작하고 1897년 조선왕실 통제영학당의 영국인 교관으로부터 관사와 대지 3천여 평을 매입하여 성바우로 회당이라 축복함으로서 선교본부를 강화 선내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조마가(3대 교주) 신부와 김희.. 2019.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