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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의 집2

코로나로 임시휴관 중인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자리한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돈의문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 근현대 서울 100년의 삶과 기억이 담긴 마을의 가치를 보전하고자, 도시재생 방식으로 조성한 도심 속 마을단위의 역사ㆍ문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수도권의 코로나 확진환자 급증으로 인해 모든 시설물들이 임시휴관 중이어서 내부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없기에 박물관 마을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박물관마을 내에는 돈의문구락부(俱樂部)를 비롯하여 독립운동가의 집ㆍ시민갤러리ㆍ체험교육관 명인갤러리ㆍ서울미래유산관ㆍ생활사전시관ㆍ돈의문전시관 등이 있으며, 또한 6080감성공간으로 새문안극장ㆍ돈의문 컴퓨터게임장ㆍ새문안만화방ㆍ서대문사진관 등이 있다. 돈의문구락부(俱樂部)는 클럽(Club)을 한자로 음역한 근대 사교모임을 말하.. 2020. 12. 21.
지나 온 100년의 기억 보관소, 돈의문 박물관마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전면 철거 후 신축이라는 기존의 재개발방식을 탈피하여 마을을 통째로 박물관으로 만든 마을로서,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 새롭게 기억들을 쌓아갈 현재진행형 마을이라고 한다. 지나온 근현대 100년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오래된 주택과 좁은 골목ㆍ가파른 언덕 등 정겨운 옛 새문안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남겨 두고 그 자체를 박물관마을로 조성한 곳이다. 박물관 내에는 돈의문전시관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가의 집ㆍ돈의문구락부ㆍ시민갤러리ㆍ체험교육관 명인갤러리ㆍ 서울미래유산관ㆍ생활사전시관 등이 있으며, 또한 6080감성공간으로 새문안극장ㆍ돈의문 컴퓨터게임장ㆍ새문안만화방ㆍ서대문사진관 등이 있다. 독립운동가의 집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 201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