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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4

[전라도 여행] 전남 고흥 가볼만한 곳 전라남도 고흥군(高興郡)은 고흥반도와 172개의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고 주민들의 생활이나 교통 면에 있어서 해양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행정구역은 현재 2읍 14면 2출장소로 편성되어 있다. 1. 소록도(小鹿島) 소록대교는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리와 소록도를 연결하는 길이 1,160m 왕복 2차선 교량으로 2009년 3월에 개통되었다. 현수교 양식으로 건설된 이 교량은 교량상판을 잡아 맨 케이블을 지탱하는 높이 87.5m의 주탑 2개로 인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소록대교 위에서 바라본 녹동항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에 위치한 소록도(小鹿島)는 이름처럼 작은 사슴 같은 아름다운 섬으로, 마주보는 녹동의 지형이 사슴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녹두 또는 녹도라 불렸으며 소록도는 ‘작은 녹도’라는.. 2021. 9. 4.
마리나 시설을 갖춘 레저어항, 전곡항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위치한 전곡항은 항구 옆에 방파제가 있어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배가 드나들기 수월하므로, 전국 최초로 레저어항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어항이라 한다. 전곡항은 약 5 km 떨어진 인근 제부도와 화성호ㆍ궁평항 등과 함께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에 따라 함께 개발되었으며, 요트ㆍ보트 정박이 가능한 마리나(marina)를 갖추고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항이다. 전곡항의 주요 어종으로는 꽃게ㆍ낙지ㆍ주꾸미ㆍ망둑어ㆍ바지락ㆍ참소라 등이 있으며, 어패류가 많이 생산되어 수산업이 비교적 활성화 되어있으며 어촌계직영 수산물판매장도 있다. 전곡리란 지명은 벼슬아치가 많아 부잣집이 많고 세도가문이 주를 이루고 있어 앞실(前室)이라 불리었으며, 한일합방 이후 앞실의 전(前)자와 계곡.. 2020. 10. 7.
바다 해안길 따라 산책하기 좋은 동암해안길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동암해안길은 시랑리175-8부터 시랑리62-2까지의 약 0.81Km 구간으로, 해안 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 할 수 있다. 해동용궁사에서 출발하여 국립수산과학원을 거쳐 시랑리 동암마을까지 이어지는 짧은 코스이기는 하지만, 해안가의 기기묘묘한 바위와 갈매기 그리고 동암항의 등대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해안길 산책을 마치고 나면 최근에 개장한 기장 힐튼호텔 북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보통의 북카페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또 한번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다. 2019. 4. 16.
형형색색 등대가 아름다운 여호항 우두마을에서 돌아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여호항을 찾았다... 전남 고흥군 전암면에 위치한 여호항은 최근 2008년에 북방파제ㆍ남방파제ㆍ물양장ㆍ호안ㆍ진입도 등 어항 기반시설을 새로이 설치하였다고 한다.. 특히, 빨강, 노랑, 하양 등 형형색색의 등대가 너무 아름다웠던 여호항이었다... 또한, 항내 수질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커텐웰(비내력) 공법을 도입하였으며, 남방파제와 연결되는 산책로도 신설하였다고 하며, 어항 내 조명은 어선이 직접적으로 작업하는 구간에는 육지와 바다를 동시를 비추는 양등을, 산책로 구간에는 공원 등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200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