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프1 국립중앙박물관의 간다라 미술(Gandharan Art)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인도ㆍ동아시아 상설관에는 팔라 왕조와 간다라미술(Gandharan Art)에 대한 다양한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간다라(Gandhara)는 넓은 의미로, 오늘날 파키스탄에 속하는 페샤와르 분지ㆍ스와트ㆍ탁실라와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분지와 잘랄라바드(Jalalabad) 일대를 포괄한다. 이 지역은 서아시아ㆍ남아시아ㆍ중앙아시아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여러 왕조의 진출과 교역활동을 통해 일찍부터 다양한 문화가 소개되었다고 한다. 이 지역에서 기원후 1~5세기에 제작된 미술을 간다라미술(Gandharan Art)이라고 하며, 간다라는 마투라(Mathura) 지역과 더불어 인간의 모습을 한 불상이 처음으로 제작된 곳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 2019.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