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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4

우아한 백련(白蓮)이 눈부신 세미원(洗美苑)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주변의 늪지에 연꽃 등 수생식물을 주로 식재한 207,587㎡ 규모의 물과 꽃의 정원이다. 세미원 곳곳에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꽃과 화려한 수련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생태환경교육ㆍ체험교육ㆍ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정원이라고 한다. 연꽃은 여러해살이풀 수생식물로 7~8월에 지름 15~20cm의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꽃줄기 끝에 하나씩 달려 피며, 꽃잎의 길이는 8~12cm이고 너비는 3~7cm로 거꿀달걀꼴 또는 타원형이다. 연꽃은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이며, 더러움 속에 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함을 상징하여 불교에서는 속세의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꽃으.. 2022. 8. 5.
세미원의 우아한 수련(睡蓮)과 백련(白蓮)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두물머리 주변의 늪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연꽃단지 곳곳에는 홍련ㆍ백련ㆍ수련 등 화사한 연꽃들이 만개하였다. 홍련지와 백련지의 연꽃들은 풍성하게 피어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빅토리아 연못의 수련(睡蓮)은 기대했던 것만큼 많이 피지 않아 아쉽기도 하였다. 수련(睡蓮)은 여러해살이 초본의 부엽성 수생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늪이나 연못에서 6~7월에 개화하며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수련 꽃은 백색이지만 관상용은 여러 가지 색이 있으며, 수술은 많으며 노란색이고 꽃받침은 끝이 뾰족한 녹색의 긴 타원형으로 4장이며 꽃잎은 10~20장 정도이다. 수련(睡蓮)은 흙탕물을 정화시키고 시든 꽃은 물속으로 모습.. 2021. 7. 21.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의 백련(白蓮)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관곡지(官谷池) 연꽃테마파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연꽃을 시험재배를 하였던 연못이 있는 곳을 대규모로 연꽃단지를 조성한 곳이다. 대규모 연꽃단지 내에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꽃을 비롯하여 화려한 수련(睡蓮)도 재배하고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연꽃을 즐기기 위해 주말나들이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연꽃은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잎은 지름이 40㎝ 정도의 녹색을 띠는 둥근 형태이며 뿌리줄기에서 나와 물위를 향해 1m 정도 솟으며, 연못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잎은 지름 30~50cm인 원형의 큰 잎이 뿌리줄기에서 나온 긴 잎자루에 달리는데 원기둥 모양인 잎자루는 잎 뒷면의 한가운데에 달리며 짧은 가시 같은 돌기가 있으며, 씨는 수명이 길어서 3,000년이 지나도 발아(發芽.. 2020. 7. 24.
세미원의 우아하고 황홀한 백련(白蓮)과 홍련(紅蓮)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물과 꽃들이 어우러진 한강의 두물머리 생태정원으로, ‘한강을 맑게, 아름답게, 풍요롭게’ 하자는 발상에서 조성되었다고 한다. 세미원은 수생식물 중 수질과 토양정화 능력이 탁월한 연꽃을 주로 식재하여, 한강물을 끌어들여 연꽃 연못을 통과하여 다시 한강으로 되돌림으로써 수질정화에 기여한다고 한다. 세미원(洗美苑)이라는 이름 또한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觀水洗心 觀花美心)'는 성현의 옛글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장마비가 촉촉이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일부 꽃들은 다소 흐트러지기도 하였지만 아름다운 백련과 홍련이 오히려 생기를 찾은 듯 화사하게 피었으며, 지난 6. 21(금)부터 오는 8. 18(일)까지 ‘세미원 연꽃문화제.. 201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