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란도1 국립중앙박물관,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특별전(1)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실에서는 지난 2018. 12. 4(화)부터 오는 3. 3(일)까지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이라는 특별전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고려 수도 개경ㆍ1100년의 지혜ㆍ다점(茶店)-차가있는 공간ㆍ고려의 찬란한 기술과 디자인 등 4가지 이야기로 꾸며져 있으며, 전 세계 5개국(한국ㆍ미국ㆍ영국ㆍ이탈리아ㆍ일본)에 흩어진 고려의 문화가 한 자리에 모여 46개 기관에서 450여 점을 출품하였다고 한다. 은제 금도금 표주박 모양 병과 고리 고려의 수도 개경은 밖으로 열려있던 사회였으며, 고려의 바다와 육로를 통해 다양한 물산들이 오고갔고 예성강 벽란도(碧瀾渡)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왔다고 한다. 개경의 외항인 무역항 벽란도(碧瀾渡)는 낯선 용모의 외국인에게도.. 2019.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