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꽃3

봄과 함께 찾아온 작은 풀꽃, 별꽃ㆍ점도나물꽃ㆍ벼룩나물꽃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들녘에는 여기저기 아름다운 봄꽃과 풀꽃들이 곳곳에 피기 시작하고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음의 봄은 아직 먼 곳에 있는 것 같아 안타갑기만 하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산수유ㆍ영춘화ㆍ개나리ㆍ진달래 등 봄꽃은 많이 알려졌지만, 관심을 갖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별꽃ㆍ점도나물꽃ㆍ벼룩나물꽃 등 풀꽃은 관심을 가지고 보아야만 보이는 꽃이기도 하다. 별꽃은 이른 봄에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해살이풀이며 흔히 밭잡초로 취급되기도 하는 풀꽃으로, 자초(滋草)ㆍ성성초ㆍ번루(繁縷)로도 불리며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별꽃이라는 이름은 꽃 모양이 작은 별모양 같다 하여 붙여졌다고 하며, 봄에 일찍 꽃이 피는 식물 중 하나로 흰색의 꽃이 높이 10~20Cm로 5장이 나.. 2020. 3. 20.
봄소식을 전하는 풀꽃, 별꽃 서울 중랑천(中浪川) 들판 곳곳에는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풀꽃들이 가장 먼저 피기 시작하는데, 별꽃ㆍ개불알풀꽃ㆍ냉이꽃 등이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풀꽃인 것 같다. 작지만 아름다운 별꽃은 봄이 오는 길목의 축축하고 습한 들판에서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 풀꽃으로, 꽃받침잎에는 선모가 달려 있으나 잎에는 털이 없으며 꽃잎이 꽃받침보다 짧은 특징이 있다. 별꽃은 꽃잎의 크기와 모양이 쇠별꽃과 비슷하며, 암술이 5가닥인 쇠별꽃에 비해 별꽃은 암술이 3가닥인 것이 구별되는 특징이기도 하다 별꽃의 꽃받침과 꽃잎은 5장이지만 꽃잎이 두개로 갈라져 마치 10장의 꽃잎을 가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작은 꽃이지만 조금이라도 잘 보여 꽃가루를 수정시켜 종자를 퍼뜨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별꽃이라는 이름은 작은.. 2019. 3. 9.
작지만 별처럼 아름다운 꽃, <별꽃> 별꽃은 마을 부근이나 길가의 축축하고 습한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별꽃속(屬)의 두해살이풀이다. 서로 떨어진 5개의 꽃받침과 5개의 꽃잎이 있으며, 꽃잎이 많이 갈라져 마치 10장의 꽃잎을 가지는 것처럼 보인다. 별꽃은 또한 꽃잎의 크기와 모양이 쇠별꽃과 비슷하나, 암술이 5가닥인 쇠별꽃에 비해 별꽃은 암술이 3가닥이다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쓰이고, 옛날에는 풀 전체를 소금과 함께 볶아서 치약 대용으로도 써 왔다고도 한다... 2011.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