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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2

[서울여행] 서울 가볼만한 곳(산) 우리나라의 임야면적은 전국토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을 둘러싼 산으로는 서울의 4대 산 중 하나인 남산(南山)이 서울중심에 우뚝 솟아있고 그밖에 북한산ㆍ도봉산ㆍ수락산ㆍ아차산ㆍ안산ㆍ봉화산 등 크고 작은 산들이 즐비하다. 1. 북한산(北漢山)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를 이루는 북한산(北漢山)은 서울과 인접한 산들 중 가장 높고 산세가 험하고 기암절벽의 높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옛날부터 서울의 북쪽 방위를 위한 요새로 삼았다. 북한산이라는 이름은 백제 초기에 붙여진 것으로 전에는 삼각산으로 칭하였으며, 삼각산이란 제일 높은 백운대를 위시하여 인수봉과 만경대의 세 봉우리가 3개의 뿔처럼 높이 서 있으므로 불리어진 것이라 한다. 북한산 우이령(牛耳嶺)길은 총 길이 4.46km로 북한산.. 2021. 5. 8.
봉화산(烽火山) 봉수대(烽燧臺)와 도당(都堂) 굿 서울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봉화산(烽火山)은 높이가 160M에 불과하지만, 인근이 모두 평야이므로 봉수(烽燧)를 남산으로 보내는 봉수대가 있었고 예로부터 신성시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봉화산(烽火山) 봉수대(烽燧臺)는 조선 5대 봉수로 중에서 함경도 경흥에서 시작하여 강원도를 거쳐 포천 잉읍현(仍邑峴)에서 올린 봉수를 받아 남산으로 연결하는 제1봉수로의 마지막 봉수대라고 한다. 한편, 봉화산 봉수대를 아차산 봉수대라고도 하는데, 이는 대동여지도 등 옛 지도에 봉화산을 광진구의 아차산(峨嵯山)으로 표시하였기 때문에 봉화산 봉수가 아차산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잘못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봉수제도는 변경(邊境)의 급한 사정을 불이나 연기를 이용하여 중앙이나 또는 다른 변경의 요새에 알리는 동시에, 해당 지방의.. 2018.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