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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8

[경상도 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광역시는 우리나라 최대의 항구도시로 항만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상공업도시라고 할 수 있으며, 15구 1군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부산은 항구도시로 바다 등 해안가에도 가볼만한 곳이 많지만 금정산을 비롯하여 범어사ㆍ감천문화마을ㆍ자갈치시장ㆍ영도대교 등 가볼만한 곳이 많다. 1. 금정산(金井山) 부산시 금정구와 경남 양산시 동면에 걸쳐 자리한 금정산(金井山)은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어 한반도 동남단 바닷가에 이르러 솟은 높이 802m의 부산의 명산(名山)이다. 금정산의 10여 봉우리 중 최고봉은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는 높이 802m의 북쪽 고당봉(姑堂峰)이며, 하늘에서 천신(天神)인 고모(姑母) 할머니가 내려와 산신(山神)이 되었다고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금정(金井).. 2021. 10. 16.
[경상도 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해안) 부산광역시는 우리나라 최대의 항구도시로 항만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상공업도시라고 할 수 있으며, 15구 1군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부산은 해안도시이므로 해안지역에 특히 가볼만한 곳이 많으며, 오륙도 스카이워크ㆍ이기대 해안산책로ㆍ태종대, 그리고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들 수 있다. 1.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방탄유리다리 조망시설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지었다고 하며, 바닷바람과 함께 부산 앞바다의 망망대해와 기암괴석의 해안 암벽을 즐길 수 있으며 오륙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오륙도 스카이워.. 2021. 10. 9.
[경상도 여행] 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부산광역시 기장군(機張郡)은 부산시의 북동부에 위치한 군(郡)으로, 하천을 따라 평야가 발달하였고 일부 지역은 동해에 접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은 3읍 2면으로 편성되어 있다. 부산 기장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바다가 발 아래로 보이는 수상 법당인 해동 용궁사(海東 龍宮寺)를 비롯하여 동암 해안길, 그리고 우리나라 멸치의 주산지인 대변항 등이 있다. 1. 해동 용궁사(海東 龍宮寺)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위치한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바다가 발 아래로 보이는 수상 법당(水上 法堂)으로,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해동용궁사의 원래 이름은 보문사(普門寺)였으나 이 절의 주지인 정암(晸菴)스님이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 2021. 10. 2.
우리나라 최대의 멸치 산지, 대변항(大邊港)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위치한 대변항(大邊港)은 우리나라 멸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멸치 산지이며, 멸치뿐만 아니라 기장의 유일한 섬인 죽도 주변에서 채취하는 미역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매년 봄 멸치 성어기에는 대변항을 중심으로 멸치회 무료 시식회와 멸치 털기 체험 등의 즐길 거리가 풍성하며, 오는 2019. 4. 25(목)부터 4. 28(일)까지는 ‘기장 멸치축제 2019’가 열릴 예정이다. 대변항은 부산과 경주 감포 사이에서는 가장 큰 어항으로 옛 어항의 풍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항구이기도 하다. 대변항(大邊港)이라는 이름은 조선후기에 ‘대동고(대동미 창고) 부근의 포구'라는 뜻인 대동고변포(大同庫邊浦)의 줄임말인 대변포(大邊浦).. 2019. 4. 23.
갈매기들만 한가히 오가는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해운대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망망대해 서쪽으로는 울창한 송림의 동백섬과 고층빌딩들이 마천루를 이루고 오륙도가 저 멀리 아스라이 보인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길이 1.5㎞ 폭 30∼50m 평균수심은 1m의 국내 최대 규모이며, 수심이 얕고 조수 변화도 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온이 따뜻하여 천혜의 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양쪽에는 와우산과 동백섬이 돌출해 있어 암석 해안이 절경이라 할 수 있으며, 아직은 갈매기 떼들만 간간히 오가는 한가롭고 여유로워 보이는 백사장이지만 머지않아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릴 것 같다. 해운대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문인인 최치원(崔致遠)이 이곳에 유람 와서 자신의 자를 빌려 지은 것으로,.. 2019. 4. 22.
바다 해안길 따라 산책하기 좋은 동암해안길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동암해안길은 시랑리175-8부터 시랑리62-2까지의 약 0.81Km 구간으로, 해안 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 할 수 있다. 해동용궁사에서 출발하여 국립수산과학원을 거쳐 시랑리 동암마을까지 이어지는 짧은 코스이기는 하지만, 해안가의 기기묘묘한 바위와 갈매기 그리고 동암항의 등대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해안길 산책을 마치고 나면 최근에 개장한 기장 힐튼호텔 북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보통의 북카페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또 한번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다. 2019. 4. 16.
진심으로 기도하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위치한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바다가 발 아래로 보이는 수상 법당(水上 法堂)으로,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해동용궁사는 강원도 양양군의 낙산사(洛山寺)와 경남 남해군의 보리암(菩提庵)과 더불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觀音聖地)라고 한다. 해동용궁사의 원래 이름은 보문사(普門寺)였으나 이 절의 주지인 정암(晸菴)스님이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해동용궁사는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300여 년 만에 통도사 운강화상이 보문사를 중창한 이후 .. 2019. 4. 15.
웃음과 감동 그리고 볼거리가 있는 영화, 해운대 재난영화는 그동안 허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많이 보아왔다.. 가장 많이 소개된 재난영화의 소재는 아무래도 , , 등 우주 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원한다는 영화가 아닐까 한다.. 또한, 천재지변에 의한 재난영화라면 영화 가 먼저 생각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는 기상변화로 인해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지구에 빙하시대가 온다는 영화 는 뛰어난 CG 특수효과를 비롯하여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스케일의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한편, 영화 처럼 태풍과 해일로 인한 재난영화라면 그 유명한 를 비롯하여 등이 있고, 조금 조잡하기는 하였지만 지진으로 인한 재난을 다룬 영화로는 일본영화 등이 기억나지만, 정작 우리나라 재난영화는 별로 소개된 것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