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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2

빨강 등대와 갈매기가 노니는 오이도(烏耳島)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오이도(烏耳島)는 바닷가 방파제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오이도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빨간 등대도 인상적이다. 오이도는 원래 서해안의 섬이었으나 일제(日帝)가 갯벌에 염전(鹽田)을 설치하고 토사(土砂)를 메워 지금과 같이 육지와 붙어있는 모습으로 탈바꿈시켰으며, 현재는 대표적인 해양관광단지로 변모하였다. 오이도(烏耳島) 이름은 섬의 형태가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지금은 육지가 되었지만 바다 위의 섬을 뜻하는 도(島)라는 명칭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오이도에는 빨강 등대를 비롯하여 방파제 산책로, 황새바위와 갯벌을 관찰할 수 있는 탐방로 데크, 생명의 나무 조형물, 바다전망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하고 있는 퇴역 경비함 등이 있다... 2022. 3. 11.
오이도(烏耳島) 빨간 등대와 갈매기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오이도(烏耳島)는 본래 바다 위의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육지의 일부가 된 대표적인 해양관광단지로, 아주 먼 과거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촌락을 이루며 거주하였던 생활터전이면서 역사ㆍ문화ㆍ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고 한다. 오이도는 바닷가 방파제를 따라 산책로가 갖추어져 있으며 최근에는 황새바위와 갯벌을 관찰할 수 있는 탐방로 데크와 ‘생명의 나무’ 조형물 등 다양한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바닷가 및 갯벌 주변에 생선회 및 조개구이집들이 즐비하게 밀집해 있다. 오이도 빨간 등대는 어업과 관광을 접목하여 ‘어촌체험 관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도에 건립된 해양관광 기반시설이라고 한다. 등대의 전망대 높이 21.389m에 전망 높이는 14.4m라고 하며, .. 2019.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