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귀포6

[제주도 여행] 제주도 해안절경을 즐길 수 있는 서귀포유람선 투어 서귀포유람선 투어는 제주도 해안 비경을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해상투어이며, 다양한 섬들이 수놓은 서귀포 해안일대를 유람선 타고 즐길 수 있다. 서귀포 유람선투어는 서귀포 해안의 범섬ㆍ문섬ㆍ섶섬ㆍ새섬ㆍ12동굴 등을 비롯하여 정방폭포ㆍ외돌개 등 서귀포의 해안절경을 선상에서 바라볼 수 있다. 서귀포 유람선투어는 천지연폭포 인근의 서귀포시 서홍동의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왕복 1시간여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성인 19,000원, 청소년 17,000원, 소인 9,500원, 경로 17,000원 등이다. 수많은 섬들이 수놓은 서귀포 해안일대는 유네스코 보존지역이면서 서귀포시에서 해양공원으로 지정한 곳이다. 2022. 5. 28.
[제주도 여행] 수 천 만년 세월이 만든 해안절경, 용머리 해안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용머리 해안은 수 천 만년 동안 층층이 쌓이고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에 깎여 제주 최고의 해안절경(海岸絶景)을 이루고 있다. 용머리 해안은 산방산 자락에서 해안가로 뻗어나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 30~50m의 절벽이 굽이치듯 이어지는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지정되었다. 용머리 해안의 이름은 해안의 지형지세가 마치 용이 머리를 쳐들고 바다로 뛰어 들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용머리 해안은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기나긴 역사 속에 비밀의 방처럼 움푹 패인 굴방이나 암벽이 간직하고 있는 모습은 웅장함 그 자체이다. 해식애 앞쪽으로는 좁지만 평탄한 파식대가 발달되어 .. 2022. 4. 30.
[제주도 여행] 기암절벽의 해안절경, 송악산(松岳山)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송악산(松岳山)은 제주의 서남단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 모양이 각기 다른 99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모여 있어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송악산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 둘레 500m이며, 이 주봉을 중심으로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와 여러 개의 봉우리들이 있다. 송악산은 성산일출봉과 마찬가지로 해안에서 직접 솟아있는 수중화산체(水中火山體)이며, 응회환(凝灰環)이 외곽을 형성하고 그 내부에 다시 화산활동에 의해 분석구가 형성된 이중화산이라고 한다. 송악산은 1차 폭발로 형성된 제 1분화구 안에 2차 폭발이 일어나 2개의 분화구가 존재하는 이중 분화구의 화산지형으로 세계적으로 그 유례가 드물다고 한다. 송악산 주봉 정상의 분석구(噴石丘)는 응회암(凝灰岩)으로 둘러싸.. 2022. 4. 23.
[제주도 여행] 용두암과 새연교의 야경 제주도는 모든 지역이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는 섬이지만,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는 바다를 향해 울부짖는 듯한 형상의 신비로운 용두암(龍頭巖)과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찬란한 서귀포의 새연교 야경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1. 용두암(龍頭巖) 제주시 용두암길에 위치한 용두암(龍頭巖)은 제주도 기암(奇巖)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바위이며, 바다 속에 잠긴 몸통 길이 30m에 바다위로 나온 머리 높이가 10m 규모의 바위이다. 용두암이라는 이름은 바다 속 용궁에 살던 용(龍)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며, 파도가 칠 때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이 드러나기도 하고 바다에 운무가 깔리면 용궁에 살던 용(龍)이 영락없이 하늘로 승천하는 용머리 모습과 같다. 용두암은 화산이 폭발할.. 2022. 4. 2.
[한장의 사진] 제주도 새연교 야경 제주도 서귀포시의 서귀포항과 새섬(草島)을 연결하는 새연교는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아름답고 황홀한 최장의 보도교이다. 새연교는 국내에서 최초로 외줄케이블 형식의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斜張橋)이며,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 등에 화려한 LED 조명시설까지 갖췄다. 2022. 1. 9.
[한장의 사진] 서귀포 새연교 야경 제주도 서귀포시의 서귀포항과 새섬(草島)을 연결하는 새연교는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아름답고 황홀한 다리이다. 제24회 백제사진대전 입선 2020.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