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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비축기지2

친환경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자리한 문화비축기지는 산업화시대의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친환경과 문화가 중심이 되는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난 공간이 되었다. 마포석유비축기지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1976~78년에 5개의 탱크를 건설하여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석유를 보관하였던 곳으로,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폐쇄되었다가 2013년에 문화비축기지로 변신하였다. 기존의 5개의 탱크는 각각 T1파빌리온ㆍT2공연장ㆍT3탱크원형ㆍT4복합문화공간ㆍT5이야기관 등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T1과 T2를 해체하며 나온 철판을 활용하여 T6커뮤니티센터와 광장인 T0문화마당을 추가하였다. T6커뮤니티센터는 특히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부지에 남아있던 수림은 최대한 보존하고.. 2022. 3. 30.
석유비축기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옛날 석유비축기지를 색다른 문화를 창출하는 문화탱크로 역할이 바뀌었으며, 기존의 5개의 석유탱크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석유비축기지는 원래 1973년의 석유파동 이후 원유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1978년에 매봉산 인근에 아파트 5층 높이의 5개의 탱크에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약 6,900만 리터의 석유를 보관하는 공간이었다. 석유비축기지는 그동안 1급 보안시설로써 41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된 공간이었으나,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건설하면서 인근에 위치한 석유비축기지가 위험시설로 분류되었으며 이후 탱크에 저장된 석유를 이전하고 2000년 12월에 시설을 폐쇄하였다. 석유비축기지는..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