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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사2

[충청도 여행] 아산 가볼만한 곳 충청남도 아산시(牙山市)는 도고온천ㆍ아산온천ㆍ온양온천 등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로, 1995년에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되어 아산시로 되었으며 현재 2읍 9면 6동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아산시(牙山市)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외암 민속마을ㆍ온양민속박물관ㆍ성준경 가옥 용궁댁ㆍ맹씨 행단ㆍ아산향교 등의 문화유적지와 세심사ㆍ공세리성당 등 종교시설, 그리고 아산세계꽃식물원 등이 있다. 1. 외암 민속마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자리한 외암 민속마을은 역사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충청지방의 전통적인 살림집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는 민족문화의 보고(寶庫)라 한다. 외암 마을에는 충청지방의 양반집과 초가가 어우러지고 집집마다 돌담이 둘러져 있으며, 설화산(雪華山)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은 인공수로.. 2020. 5. 16.
영인산(靈仁山) 기슭에 자리한 세심사(洗心寺) 충남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영인산(靈仁山) 기슭에 자리한 세심사(洗心寺)는 백제 때 창건하고 654년(신라 선덕여왕14년)에 자장(慈藏)이 중창하였다고 전하나 이를 입증할 만한 기록은 없다고 한다. 세심사의 원래 이름은 신심사(神心寺)였으나 1968년 일타(日陀)와 도견(道堅)이 절 입구에 있는 세심당(洗心堂)이라는 부도(浮屠)에서 이름을 따와 현재의 세심사로 고쳤다고 한다. 경내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영산전ㆍ산신각ㆍ범종각ㆍ요사채 등이 있으며, 보물 제1960호인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목판(佛說大報父母恩重經(諺解) 木板)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대웅전 앞에 고려시대 때 유행했던 청석(靑石)으로 만든 구층 석탑(九層 石塔)은 상륜부(相輪部)가 없으며, 1968년 일타와 도견이 옥신(.. 2020. 1. 16.